여행가丨프리지아

​여행가 겸 요로즈 택배의 배달원.
말투나 몸짓 곳곳에서 품위 있는 분위기를 풍긴다.
우수하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혈기왕성한 일면도 보유하고 있다.

"좋은 날씨네요. 결투하기 딱 좋은 날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