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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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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순천만 정원에.....어제 친구들과 3차로 달리고 있었어요 안주와 술이 나왔고 맛보려던 찰나에 친구들폰과 제폰에서 단체 디엠방 알림이 동시에 울렸죠 내일 5시 출발 알지? 헉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11일 토요일 순천만정원에 꽃보러 가기로 약속한것을요. 순간 정적이 흘렀고 시계를 보니 12시 7분 지금 막 안주 술이 나왔고 이걸 포기하고 집을 가야하는지.... 그 때 친구한명이 어차피 지금 집가서 잠들면 못일어나지 않을까 여기까지 마시고 밤새서 술깨고 가자라고 얘기를 해 잠깐 고민하다가 기억이 서서히 끊겼어요 정신차리고 보니 낮이였고 순천만 정원이였고 사람들이 사람들이 너무 너무 너무 많았어요 꽃을 보러 온건지 사람들을 보러 온건지 바닥이랑 썸을 타러 온건지... 꽃보다 바닥만 보이고 바닥만 보다보니 멋져 보이고, 바닥이 누워보라고 유혹하는데 뿌리치느라 힘들었어요 서서히 정신 돌아오고 꽃이 눈에 보일때쯤 출발 할 시간이 돼 집으로 와서 지금 이시간이네요. 하루종일 뭐한건지요. 피곤하네요 밤새서 꽃구경은 아니에요 순천만 정원 후기: 1.사람들이 너무×10 많다 2.바닥이 멋지다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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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