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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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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사슬(똬리)과 연결해서 쓸만한 스킬밑 글에 적었지만 3.26에서는 똬리+시간의 사슬 조합이 대유행인데 트라투스의 칼날비를 쓰면 오토가 된다죠.
하지만 지속 시간 감소 노드가 필요해서 노드가 멀어서 찍기가 곤란하거나 불탈이 너무 비싸거나 해서 못 쓰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저는 트칼을 몰랐지만 불가능한 탈출을 3-4일차에 사려고 했다가 8딥(지금은 50딥...)이라 포기하고 다른 스킬을 연구해서 연결해 쓰고 있는데요. 바로 폭풍 보주입니다. 여러가지 해봤는데 이게 제일 낫더라고요. 그냥 한 번 깔아만 놓으면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써줍니다. 고유몹이 있으면 제 경우 2~3초만에 쿨이 2번 돌아서 40스택이 찹니다. 렙/퀄은 1/20 쓰면 됩니다. 문제점이 조금 있는데, 저처럼 시속을 꽤 땡기는 빌드라면 0.9초정도가 필요한 똬리 쿨 밑으로 영혼 포식자가 쌓일수록 폭풍 보주의 쿨이 내려가버려서 종종 스택이 일정 이상 안 쌓일 수도 있다는 거죠. 몹이 저주 받고 원 밖으로 움직이거나 몹이 아주 많거나하면 쌓이는데 그냥 원안에 계속 있으면 일정 스택 이상 안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잡몹의 경우이고 문제가 되는 고유 몹은 40스택까지는 금방 차니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 그냥 겜하다 보면 45풀 스택이 자주 쌓이고요. 어쨌든 이 스킬도 시간 감소가 더 있으면 좋긴 합니다. 그 외의 각종 단발성 스킬도 여러 개 써봤는데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계속 써주는 폭풍 보주가 저는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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