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를 얼마나 이상하게 하는지. 바로 아래 사진을 보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같이 천천히 한번 보시죠.



이상한점 찾으셨나요? 이미 아시겠지만, 두개의

활 장비를 비교하는 화면인데, 보시다시피 상단

"무기손상방지" 는 동일한 옵션이라 "같다" 라는

의미에 " - " 으로 잘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화령 3단이라. 속성이 같으므로 "-" 가

쓰여야 하는데. 갑자기 "제외"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외"라는건 화령 3작 기준 아무 속성작이 되어있지

않은 노작 장비를 비교했을 때 "제외"라고 쓰여야죠.


사소하다고 생각 할수도 있겠만.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게임 나온지 3주년이 다가오는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한 사소한것 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어찌 더 큰일을

잘할 수 있는가?" 라는 합리적인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더 안타까운건 이런적은 한두번이 아닙니다. 바로 인벤만

찾아봐도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얼마전 1000일 유저

감사의 편지에 게임 이름을 잘못쓴 웃픈 일도 있었으며,


그보다 전에 견갑이 출시 된 날에는 견갑 상품의 색상을

위아래 잘못 칠한 상태로 나온것이 스샷으로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운영을 대강 하는것 일까요?


아, 잘하는것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과금(유료)

아이템(패키지)은 기가막히게 최신화도 잘하고

주말에라도 업데이트해서 빛티를 내곤 했습니다.


음식에 소금을 넣어야지. 소금에 음식을 넣지는 않습니다.

게임에 과금을 넣어야지. 과금에 게임을 넣으면 안됩니다.


신규 패키지 고민보다, 운영에 더 신경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