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7-27 10:50
조회: 862
추천: 0
어느 군인과 고아의 이야기 (마격굽신굽신)
한국전쟁 당시 파병된 터키군들은 15000명.
그는 당시 길잃은 꼬마 아일라를 터키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터키로 데려오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흐른 세월이 60년. 그에게 딸이나 마찬가지였던 아일라를 지금까지 애타게 찾는것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제작진은 주한터키대사관으로 찾아갑니다.
지금 안카라학원이 있던 자리는 관공소가 들어서고 새롭게 정비되어
드디어 찾은 아일라. 이제 예순이 넘은 아일라도 이제는 할머니. 안카라학원을 나오고 취업도 하고 결혼도 했습니다. 부모도 형제도 없이 아일라에게 지금 가족이란 아들과 손자두명이 전부라고 합니다. 그런 아일라에게 제작진이 드디어 찾아갑니다. ![]() 지난 4월 한국은 서른여명의 한국전 터키참전용사들을 초청했습니다. 슐레이만부부도 함께 초청받아서 한국에 왔습니다. 이 곳에는 462구의 터키군전사자들 시신이 안치되어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