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개의 게임사 운영을 겪어봤지만 그중 웹젠이 3손가락 안짝으로 유저들하고 소통 안하는듯요.

소통 하는척과 소통 하는건 엄연히 다른겁니다 웬젠분들. 하는척하고 뒤통수치는게 소통 안하는거보다 더 열받아요.

매번 쓸데없이 이벤트랍시고 피시방 찾아가고 하시던데 게중에 스피드섭유저 만났으면 죽빵 한번이라도 얻어맞지않은걸 다행으로 여기셔야 될겁니다. 유저들이 착해서그래요. 지금 스피드서버 강화이벤트 얘기 하려는겁니다.


1년전 설문조사로 오리스피드서버 한차만 강화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아봤던거라고 하더라도,

스피드섭 강화이벤트 더이상 하지말라고 했던 오리/오픈 유저가 70%에 육박합니다. 

30%는 보나마나 누군지 아실거 아닙니까?

저렙존에서 편하게 자동오토로 주문서 캐고있는 그분들이겠지여.


그렇다면 아, 이 70%가 유저들이 원하는 여론이구나 그럼 나중에라도 참고해서 적용시켜야겠다 라는 생각. 안해봤습니까? 주문서작장 사장들 말 듣고 3년전부터 진행해온 강화 +-+- 장난질 하는거때문에 게임내 대부분의컨텐츠요소가

변질,파괴되서 스피드섭 유저수가 밑바닥까지 내려간건데 아직까지도 강화이벤트 하려는거 보니 웹젠 본인들은 정작 현재까지도 파악을 못하고 계셨다는거네요. 아니면 매출때문입니까?

그리고 여기 인벤에서 3년전에 강화이벤트같은거 한번 해보자라고 몇명이서 주동했었던거 걔들 지금 인벤에서 왕성한 활동 하고 있습니까? 쏙들어갔습니다. 뭔.. 댓글부대도아니고. 아마도 목표달성 했으니 사라진거겠죠.

(((우리나라 게임사들이 가장 고쳐야 할점 입니다. 양아치처럼 매출을 1명한테 1000만원 뜯을 생각말고 100명한테 10만원씩 받아낼 참된 마인드로 운영했음 좋겠네요 전자는 욕이 절로나오니깐)))


여기서가끔 신규유저들이나 알투 초보유저분들 또는 일반유저코스프레(작장사장) 한 분들이 강화이벤트 좋은데 왜그러냐고 갑툭튀해서 한번씩 그러시던데 제대로듣고 정신 차리세요. 

r2에서 주문서 잘 나오는 사냥터 한정 되 있습니다. 일반유저는 길드단위로 가지 않는이상 직업정신 및 인원수로갈구는 

작장 밀기 힘듭니다. 24시간 교대로 하면서 싸우는애들과 쟁할사람 아시다시피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문서나오는 사냥터의 사냥은 작장에 통제당하다시피 하기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강화이벤트를 하지않을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주문서가격이 내려가고 상위사냥터의 고급아이템들의 가격이 올라가고 인증불가로 보급센터적용 제대로받지 못하는 작장은 오토렙업이 일반유저들보다 뒤쳐집니다.

그래서 작장들은 상위사냥터에서 고급장비를 득탬은 할수가 없기 때문에 작장이 수동으로 사냥하지 않는이상 일반유저에게 유리할수밖에 없었던게 예전의 강화이벤트 없을 당시의 구조입니다. 즉 예전시스템은 일반유저에게. 현재의 게임시스템은 작장을 위한 시스템이 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이 현재를 고수하고있는게 웹젠이구요. 


R2 인기유지는 일반유저가 사냥터에서 아이템수급해서 장비를 맞추고 스펙을 올려서 최종적으로 싸우기까지의 과정에 희노애락이 있기때문입니다.

지금. 작업장이모은 주문서들 위탁으로 사서 무기에발라서 스펙올리는 게임이 되버렸는데 이게 게임입니까?. 

대체 업데이트해서 스피드서버에 왜 적용하는겁니까? 그 사냥터 가서 무기먹어봐야 어차피 하나 득하고 나머지 버릴무기들인데. 지금 이런 가장중요한 요소가 막혀있는겁니다. 강화이벤트를 벗어난 악세들은 탑같은곳 역시 성혈 통제로 한정되있기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스피드서버 보시면 나중에 결국 스펙업할 득탬요소가 더이상 없으니까 통제 벗어나면서 악세위주로 먹기위해 유피2층같은곳에 중후반되면 포화상태가 되는겁니다. 더이상 갈곳이 없어서.

그럴꺼면 성혈들어가라 할수 있습니다.(네 저 성혈유저구요) 근데 예전의 스피드섭에서 활발했던 중립쟁들이 언제부터

사라졌을까요? 성혈유저고 기고 아니고 떠나서 중립쟁 싹 사라지고 게임이 개판된걸 말씀드리고있는거에요.


웹젠분들. 말로만 소통 소통 하시던데.. 소통? 별거없습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걸 지키는게 소통입니다.

결장에서 한번씩 깔짝깔짝와서 광역버프주고 오토 한두시간 잡으면서 생색내는게 소통이 아니구요.


이런생각도 해봤습니다. 건의해도 윗선에서 다른이유(매출)로 컷 하고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건가?

그렇다면 직원분들이 똘똘 뭉쳐 파티맺고;가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이런이벤트 바라지않는다 라고 단체 피드백 하세요

게시판만 봐도 이런것좀 하지말라고 아우성인데 게임내에서는 오죽할거같습니까? 물어보면 모두가 싫어합니다. 

이것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그걸 기여코 이번에도 또 해내는 웹젠이네요. 소통요? 대단합니다. 짝짝짝 


장비강화가 유지됨으로인해서 컨텐츠들이 파괴되는 지금의 시스템 말고 다른컨텐츠를 하나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더 스피드하게 즐길 방법을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저번에 건의한게 득탬의맛도 살리면서 다른컨텐츠를 건드리지않도록 차라리 몹이 템드랍할때 같은템을

2-3개씩 떨구게하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싫으면 다른방법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10레벨단위로 드롭률증가가 3%씩 오른다던지. 아이템강화할때 무기+4 방어구+2(어쌔+5) 장비 강화가 1개 파괴될때마다 캐릭터의 드롭률이 0.1%씩 오른다던지. 다양한 방법은 존재해요. 이런걸 찾으시라는겁니다.

지금껀 진짜 게임 문닫아야할 수준이니까 이벤트라고 하기에도 어감이 부끄럽네요. 강화이벤트 3년넘게 했으면 똥인지된장인지 구분좀하고 그만하세요. 할말 한참남았는데 여까지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을 했으면 좀 지키세요. 소통이라는 말을 애초에 꺼내지를 마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