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왕모가 사냥할땐 별로에요,dps(데미지 퍼 세캔드. 초당 데미지)는 비슷비슷한데, 라모가 피엠수급이 원활하거든요"

 

 

도계에 가끔 보이는 말들인데, 이 착각에 제일 황당함;

 

길크는 안해봤지만, 10호왕을 3개나 갖고있었던 사람인 내 생각엔 암만봐도 호왕모안써본사람의 자위처럼들림

 

애당초 타노스+도갹+매리에 서큐나 인큐로 피,엠통이 딸려서 고통받긴 함? 내 주변 길크들은 그런거 못느끼

 

던데?;;

 

어딜봐서 dps가 비슷하다는건지가 제일 이해가 안됨.

 

라모는 애당초 피,엠흡기능만있지 ATk증가나 공속증가같은 전투옵션이 전무한데, 어떻게 dps가 호왕모랑

 

비슷하다는건지 그 어처구니 없는 체감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음.

 

수학적으로 계산을해봤을때, 전투능력 제로옵션과 일정확률로 발동시 atk증가가 되는 호왕모랑 라모를 비교

 

했는데 dps가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체감은 호왕모가 안터질때만 느껴지는건지?ㅋㅋㅋㅋ

 

 

참고로 전 타나섭사람이고 타나섭 호왕값 3억 항시 고정입니다. 호왕값올리려는 개수작아니구요, 그냥 도계에서

 

이상한 댓글보일때마다 감탄하다가 오늘에서야 글을 남김.

 

 

희대의 뻘소리

 

"라모랑 호왕모랑 dps가 같아요"

 

마치 수라유저들이 "기계팔이 더 쎄긴한데, 타노스망치가 피엠흡이 원활해서 더 좋아요"라는 것과 같은맥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