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세팅 & 스탯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마도 마검쉐체를 간신히 즐길 수 있는 하한선에 가까운 수준의 장비가 아닐까 생각됨.

특이사항 : 감뎀방패 없이 플레이함(끼면 공속이 ㅠ.ㅠ), 숍(힐민블용 117렙)이랑 투클로 같이 다님, 등이 허전함. 프리미엄 걸고 사냥함(이외 부가 X)

힘 6은 일부러 찍은 게 아니고, 전승 직후에 졸려서 정신 못 차리다가
어질 10 준다는게 힘 10 줘버린 거 STR 감소포션 4개 마시고 6으로 깎은 것임.
돈벌어서 마저 깎아야 함. ㅠ.ㅠ





마그마링(워프 저장 가능)

95레벨 이상의 비전승, 전승 2차와 110레벨까지의 3차가 함께 업하는 분기점 느낌의 사냥터.

드로세라가 더럽게 짜증나는 것 빼면 무난함(원거리 공격, 가이디드 어택, 클로즈 컨파인(ㄴㄷ맣ㄹㅈㄷㅎ리)).

각팟빨로 느린 듯 괜찮은 경험치를 먹는 곳. 잠옴. 격이어도 잠오고 무봉숍이어도 잠옴.
하도 잠와서 무봉숍으로 버프주면서 동시에 쉐체로 사냥까지 함. 

마그마링이 화속성이라 메테오가 안 통함. 콜볼 도작해서 사냥함. 

보통 궁계 법계 등 원거리 아니면 드로세라를 무시하고 사냥할텐데, 
정작 이 필드에서 거의 유일하게 돈 되는 템은 드로세라가 줌(드로세라의 촉수(어질 20요리 재료))

잡템 안 놓치고 꾸역꾸역 다 처먹으면 나름 물약값 비슷하게는 나옴.

직업을 막론하고 최소한의 사냥 가능 스킬을 갖추는 순간 뛰쳐나오고 싶어하는 곳. 




코볼트존(라헬 동->북->북->동, 워프 저장 가능)

제일 고렙몹인 도끼 코볼트 레벨이 107이라 통상 3차되는 순간 경험치 먹을 수 있는 곳. 

멀어서 그런지 속성 공격이 더럽게 짜증나서 그런지 뭔지는 몰라도
인벤에서 종종 사냥터로 추천되는 것에 비해 사람이 별로 없는 편.


105레벨 기준 개체당 경험치 1800~2000가량 들어옴.

몹구성 : 모닝스타 코볼트(화속성), 해머 코볼트(독속성), 도끼 코볼트(풍속성), 튼튼한 도끼 코볼트, 위레스(풍속성)

화속성인 모닝스타 코볼트가 짜증나게 메테오를 안 맞고, 속성 구성이 거지 같아서 속부 세팅하기 힘든 곳.
개별 개체는 순 호구나 다름없는데 4~5마리 이상 몰리면 데미지 3000대 초중반의 속성공격이 훅훅 들어옴.
개체수는 적다면 적고 적당하다면 적당한데 얘들이 가끔씩 구석에서 십수 마리씩 반상회를 함. 

리뉴얼 이후 도래한 신세계의 라그에선 개 쓸모없어진 강철과 몹버클러를 빼면 
먹고 죽을래도 돈냄새 안 나는 곳이었는데
정확한 변경 시점은 모르겠으나 아무튼 현재는 몇 가지의 도람족 장비와 진홍의 도끼가 나와서 약값은 그럭저럭 뽑는 곳. 




니플헤임 외딴 마을 스켈링튼(움발라 북->동->동, 워프 저장 움발라 마을에서 가능)

제일 고렙몹인 듀라한이 108레벨.

낙퀘 리뉴얼 이후 디스가이즈 퀘가 없어진 건지 뭔지는 몰라도 사람 구경하기 힘듦.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예전보다 개체수가 적어진 듯함. 
디스가이즈, 지벳트, 하이로 조이스트 제외 모두 불사 속성이라 성속무기나 메테오 빨을 잘 받는 곳.
디스가이즈도 지속성이라 메테오가 좋아함. 

몹구성 : 디스가이즈(지속성), 하이로 조이스트(암속성), 지벳트(암속성), 듀라한(불사), 큐브(불사), 루드(불사)

누군지는 모르나 아주 가끔씩 민감과 석화와 저주와 환각을 거는 게 짜증남. 걸리는 빈도는 석화가 제일 높음. 
저주는 딱 한 번 걸려봄. 다만 누울 가능성은 일부러 몹 빠글빠글 몰고 다니지 않는 한 거의 없음. 
마그마링 제외 가본 사냥터들 중 가장 난이도가 쉽게 느껴졌음. 

잡템을 이것저것 많이 주는 편이며, 보물상자도 한 개 먹어 봤음.
하이로 조이스트가 주는 바늘쌈지가 예전에 무슨 퀘템이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버서크, 샐러마인즙 정도만 소모한다면 소모템값 정도는 나오는 곳. 

105레벨 기준 개체당 경험치는 평균 1800 가량.




핀귀큘라 다크존(이계 마을 서->북, 워프 저장 가능 여부 체크 못해봄)

제일 고렙몹인 코르누스가 120레벨. 나가가 117레벨. 
코르누스는 비선공이므로 무시하고 나가랑 닥핀귀만 잡는다면 102레벨부터 사냥 가능.

수속성 갑옷 필요(나가가 워터볼 씀).
맵이 상당히 넓고 휑한 편이라 개체수가 아주 적게 느껴지는 편.
아래의 핀귀큘라 존은 개체수가 훨씬 많으나 루시올라 베스파, 마력에 취한 나가가 사람을 더럽게 빡돌게 만들며
핀귀큘라 기준 개체별 경험치가 닥핀귀의 60% 수준

몹구성 : 핀귀큘라 다크(독속성), 나가(지속성, 프로보크랑 브랜디시 스피어, 스피어 부메랑, 워터볼 씀), 코르누스(성속성성, 치명적인 상처 걺)

개체수가 적은 건지 맵이 넓은 건지 둘 다인지 하여간에 몹이 몰릴 위험성이 별로 없는 곳. 
수속성 갑옷 있으면 아주 큰 위협은 없으나 나가가 스킬을 더럽게 많이 써서 프리저브를 꼼꼼히 체크해야 함. 
코르누스가 성속성에 고마방이라 메테오 딜도 거의 안 들어가고, 협공몹이라 한 마리 치면 주변 코르누스 죄 몰려옴.
코르누스를 안 건드리면 사냥에 별 지장은 없지만 전반적인 몹 개체수가 아쉬워서 결국엔 건드리게 되어 있음. 
닥핀귀가 가끔씩 주는 엘더의 가지가 나도 부자가 될 수 있겠다는 헛된 희망을 갖게 해줌. 
수동스틸 전혀 없이 사냥만 했을 경우 시간당 40개 가량 먹은 것 같음.

105레벨 기준 개체당 경험치가 3000대 중후반 가량. 가본 사냥터들 중 개체별 경험치가 가장 높았음. 
그런데 개체수가 애매해서 시간당 경험치로 환산하면 
니플보다는 약간 낫고 코볼트랑은 아주 크게 차이는 없는 것도 같고 그랬음.




유페로스 폐허 1층(슬리퍼존에서 남->남->맵 한가운데 노란점, 워프 저장은 슬리퍼존 남쪽 필드에서 가능)

제일 고렙몹인 디미크가 116레벨. 

어지간하면 감뎀방패 끼고 오는 걸 추천. 
수풍지화 종류별로 다 있음.
디미크가 원거리 몹이고 베나투도 평타 사거리가 2셀쯤 되는 느낌이라 은근히 셀렉이 많이 걸리며 
디미크는 원거리몹 답게 명중이 높아 자주 피격당하고 또 뒤지게 아픔.
속성공격이 들어오는 빈도는 생각보다는 높지 않았던 것 같음.

몹구성 : 베나투(수풍지화무 다있음), 디미크(똑같음. 재수없는 놈들)

맵 구성이 복잡하고 벽이나 좁은 길, 오브젝트가 많은 편이라 
천천히 전진하며 사냥하면 생각보다는 할 만함. 
4~5마리 이상 몰리면 위험은 하나 간신히 안 눕고 정리는 되는 수준.
조금 더 몰아서 잡아보겠다고 욕심부리다가 욕심의 대상에 한 마리 디미크가 틈입하는 순간
왜 인간의 욕심이 끝끝내 인간을 지옥으로 몰아가는지 잘 알 수 있게 됨.

잡템을 거의 안 주는데, 베나투가 가끔 주는 녹슬어버린 나사가 노점에 그럭저럭 비싸게 팔림(고래섬 입장퀘 재료).
사실상 돈벌이 측면에서는 별 재미 못 보는 곳 같음.

개체별 경험치는 3000대 초중반, 다만 닥핀귀존보다 확실히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위급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만한 노하우나 세팅을 갖춘다면 가장 빠른 레벨업이 가능할 것 같음.
일부러 몰지만 않으면 생각보다 영 사냥 못해먹을 정도는 아님



이라고 생각하다 저렇게 됐음.......
구석탱이로는 가지 마세요. ㅠㅠ

추가. 나열한 사냥터들 중 사람이 가장 많음.
무캐 사이킥과 믹서기 롤링이 날아다니고 리벨리온이 2만딜의 총알을 비처럼 뿌려대는 한복판에서
도도하게 메테오를 날려보세요.
빌어먹을 스턴이 들어오니 망할 바탈 챙겨가세요. 



막 복귀해서 바뀐 사냥터도 잘 모르겠고, 여기저기 닥치는 대로 가보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도게에 100렙초반 마검쉐체 사냥터 질문이 자주 올라오는 것 같길래
다녀본 곳 몇 군데 적어 봤습니다.

실은 이거 올리면서 '나 이렇게 열심히 게임하니까 누가 길드좀 데려가유' 라고 쓰려고 했었는데
길드는 구했네요. 해피 해피 라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