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천벽력과 같은 내일 사크섭 패치사항을 보고 실망하신분도 있고 그라비티가 그럼 그렇지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으셨을텐데요.

 

라그나로크를 오베때부터 플레이 해왔지만 그간 스킬 밸런스를 운운하며 케릭에 애착을 가지고

특정스킬의 사냥방법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가템을 구입을 망설이지 않고 투자하여 나름대로

방법을 찾았던 유저들로 하여금 일시에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이런 처사 정말 자주 보아왔지

않습니까?

 

고가템 구매에 따른 금전적 손실도 손실이지만 그간 공들여 키운 케릭터의 추후 나아갈 해결방법을

이전까지는 전혀 제시해주지 않았다는 겁니다.(꼬우면 돈으로 해결해라~ 식의 캐쉬템 뿐)

 

카게로우, 오보로를 본서버에 적용하기전에 사크섭에서부터 밸런스를 적극적으로 조정했었어야

했지만 그 시기를 놓치고 현재 밸런스가 마무리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스킬,스탯 초기화 NPC가

본서버에 적용이 되었으며 또한 앞으로 진행하게될 닌자대전이 과연 무슨 위미가 있을까요?

 

사크섭 스킬 밸런스 조정여파로 인하여 데미지 하향보다 한번뿐인 스킬,스탯 초기화 기회를

이미 잃어 버린 사람들의 구제책을 그라비티는 강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건 다 제쳐두고 스킬밸런스 조정에 따른 초기화 추가 기회를 건의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