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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22:47
조회: 1,375
추천: 1
퓨리의 일기안녕 난 퓨리 바포메트의 한 유저야 (궁서체 보이지? 난 지금 죤나 진지해) 2012년 5월30일 수요일 그날은 내 생에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거야 난 약속한대로 헤르메스 시발것을 보기위해 그라비티 본사로 찾아갔지 역시 행알로 돈을 많이 벌었는지 매우 좋은 곳에 살더라고 들어가서 방문증을 작성하고 기다리니까 어떤 한 남자가 오더라 뚜벅뚜벅 걸어오는데 주변공기가 훈훈해 지면서 덩달아 내가슴도 조금씩 뛰기 시작하더라고 애써 담담한척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얘 쫌 심각한 장애가 있는거 같았어 가만이 야기를 나눠보니 겜상이랑 현실이랑 구분을 못하더라구 "나 헤르메스임 너 블럭머근건 내가 객관적으로 판단한고" "내맘임ㅋ" "난 운영자 넌 하등한 유저 네가 감히..." 정말 슬펐어. 운명이라 느꼈는데... 내남자 라고 생각했는데... 난 헤르메스의 정신병에 너무 슬픈 나머지 이성을 잃을 뻔 했어.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었어 이 남자... 어떻게든 구해주고 싶었어 어두운 자신만의 세계에서 두눈을 감고 두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자신을 가둔 모습을 보니 속으로는 날좀 구해달라고 날좀 봐달라고 하는거 같았어 난벌떡 일어나 헤르메스에게 달려갔지
"그래 이 남자 내가 가상현실과 현실의 벽을 깨줘야겠다" 고 생각한 난.... ![]() 공성이야기 : 공성은 엠펠리움을 마지막에 깨는 길드가 성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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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칸앙탈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