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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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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섭 확성사건 ㅡ수정부분 ㅡ 제입장에서본 전체요약
우선 제가 글을 올리려는 이유는 왜곡된 진실이 있어 말씀 드리기 위함입니다.
감로님께서 처음에 절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감로님에게 고마운 감정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같이 게임 하는 분으로 호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대화도 많이 했었고 가끔 삐 지시는 것은 같은 풀어드리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이때부터 이성적으로 호감이 갔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아이템을 드렸던 것 같네요.
그러다 감로님 길드에 어떤 분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낙원단 2층에 있던 캐릭터를 1층으로 옴 겼습니다. 그와 동시에 감로님이 친구 등록 삭제를 하시더군요. 그러다 저도 모르게 화가 났습니다. 친구 삭제 다음날 감로님에게 말을 걸었고 그 뒤 제가삐쳐서 구석에 짱박히고 이런게 싫어서 친등을 풀었다고... 나중에는 이야기가 잘되 다시 친구 등록을 하였지요. 이때에... 라그파트너로 지내자고 했고 호감도는 조금 사라졌네요
그렇게 또 한동안 이전 관계를 회복하였습니다. 사실 말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감로님께서는 주는 성의와 귀찮아서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거절했던 아이템은 별로 쓸모 없거나 돈이 안 되는 아이템들이었고 필요한 아이템이나 신규 아이템들은 거의 대부분 받으셨습니다. 스토커라고 하시는데 지금까지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스토커를 대응하시는 방법이 저한테 감로님이 보였던 행동이 가능할까요? 아니요. 모든 사람이 게임을 하면 오프라인 친구가 아니고서요 처음에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근처에 있다 말을 걸고 그러다 친해지죠.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지금 아이템을 계속 줘서 현재 관계가 유지 되나?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드리던 아이템들을 줄여 갔습니다. 그런데 4월8일 싸웟을떄에. 마치.. 제가 연인으로서 좋아한다던가... 본인이 저를 연인으로서 호감도가 있었다던가 하는것처럼 말씀을 이어가시고.. 로덱스로 소모템을 수령하던 케릭만 남기고 친등이 전부 삭제돼었죠. 그때 알았죠. 아 내 예감이 맞았구나. 그렇지만 지금까지 쌓았던 감정이 남아 자주는 아니지만 말도 걸고 같이 인던도 같이 갔었습니다.
그러다 확성사건 터지기 3일전부터, 저를 이상한 사람 보는 듯이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고 점점 저를 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귓말을 드려도 대답이 없으시고 심지어 수신거부까지 하시더라고요. 그때 제 심정은 이랬어요. 아이템을 안주니까 더 이상 필요 없는 건가. 딱 그랬어요 토사구팽. 그러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대화가 없어 확성기로 말을 했습니다. 이때 이미 감정이 나빠 있던 상태라 감정적인 글을 썼고, 그제서야 감로님으로부터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그렇게 말을 걸어도 대답 없더니 확성기 쓰니까 바로 대답을 하시더라고요. 꼭 이미지 관리하는 것처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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