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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22:42
조회: 8,482
추천: 168
전사자에서 겪은 황당한 일
전사자 사냥중에 벌어진일입니다. 숍과 1:1로 사냥중에 워록을 저희가 잡았고 워록카드가 나왔습니다. 주변엔 아무도 없었구요 그리고 주변 몹을 정리한다음 숍이 카드를 먹을려고 갔는데 안 먹어졌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치고 텔 탔나보네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주변에 떨어진 딸기길드 우럭。 이분께서 오셔서 먹고 바로 텔 타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귓말했는데 위에 스샷에 찍힌내용처럼 말씀하셨습니다.
한대라도 먼저 치면 먼저 친사람에게 소유권이 생겨서 가끔 원념이나, 사념이 안 먹어지는 경우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 같은 경우는 내가 잡다가 못 잡은 몹이니깐 그 몹에 대한 소유권? 그런건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주변에 사냥하시는분들도 몹잡고 나온 원념,사념 못 먹고 있어도 혹시 내가 친몹일까? 생각하고 거기근처에 가서 탐욕해본적도 없구요. 저 역시 또한 누군가 와서 안먹어지는 원념,사념 탐욕하러 온사람 본적도 없습니다.
아마도 카드라서 그것도 워록카드가 떨어졌고 저희가 못줍고 있으니 혹시나 와서 탐욕해보신거 같은데 자기가 한대쳐놓은거니 소유권이 내꺼니 카드도 내꺼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지금껏 생각한거랑은 다른 생각이라서 이렇게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입장 바꿔서 제가 잡다가 못잡은 몹이 다른파티에 떨어져서 그분들이 잡아서 카드가 나왔다해도 제가 잡은 몹이 아니니 저는 저렇게까지는 안할것같은데.. 사람마다 다 입장이 다른가봅니다.
그리고 우럭님께서 제 말에 대한 답변을 안하시고 묵묵부답하셔서 같은 길드분께 얘기를 해보니 보탐과 같이 서바인데 소유권이 있는사람것이 아니냐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전사자 사냥이랑 보탐과는 다른문제 같은데 보탐은 서바고, 사냥에서 저렇게하면 스틸아닌가요? 그럼 전사자 몹들 한대씩 다 치고 다니면서 떨어진 낙템들 줍고 다녀도 되는건가도 생각되네요
뭐 그렇게 값비싼템을 도둑맞은 기분은 아니지만 말하는게 너무 당당하셔서 아니면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잘못 된걸수도 있어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그냥 재수없었네 생각하고 넘기기로 했지만 참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아 만약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던거였으면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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