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템빨로 공속을 챙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지고


피버 카타르가 아직 제대로 활성화 되지 않은 상황에


이도씬이 많이 보이는데


원래부터 이도씬에대한 로망이 강하게 있던 터라 이참에 재미좀 봐야겠다 싶어서 오랜만에 어쎄씬으로 전직했습니다.




하지만 독씬이 워낙에 쓰잘데기가 없어서 대부분 오른손 왼손 카타르 스킬을 올려서 카타르와 이도류 하이브리드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독쎄씬 되게 재밌어서 이런식으로 하면 재밌다! 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간단하게 한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베넘 스플레셔라는 스킬은 독쎄씬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스킬입니다.


그러나 레드잼스톤이 소비가 되고 효율이 좋지 않아서 그닥 사용하지 않는 스킬이기도 하지요


스킬 설명으로만 봤을때는 10레벨찍었을때 1250%라는 정말 강한 스킬입니다만


베넘스플레셔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아래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몹이 겹치는 만큼 데미지가 분산이 되기때문입니다.


데미지가 1800가량 정도 나오는데 한마리한테 사용 할 때는 5~6000 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냅니다.

이러다보니 사실 카타르끼고 그림투스 쓰는것이 훨씬 효율이 좋기때문에 대부분이 카타르를 선호하게 되죠.


게다가 크리씬은 명중률이 필요가 없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러나 베넘 스플레셔가 많이 괜찮아졌기때문에 한번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크린샷을 보시죠






똑같이 몹들이 몰린 상황이지만 데미지가 온전히 다 들어가는 것이 보이시나요?


데미지 수치가 6900까지 보이네요!

평타로는 더블어택 기준 1100정도 나올때의 데미지 기준입니다.


아까는 데미지가 분산이 되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왜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갔느냐?


비결은 바로 3셀 차이에있습니다.


위에 사진과 다르게 아래사진에는 몰려있을때 아래에만 오크 한마리가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저 한마리에게 베넘스플레셔를 사용하게 되면 데미지는 스플래쉬로 들어가게되지만 중첩으로 인식이 되지 않아 데미지가 분산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몹이 몰렸을때 2~3셀정도의 차이로 멀어져있는 몹에게 사용을 하게되면 보다 효과적으로 다수의 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옛날본섭에서는 베넘스플레셔가 바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피를 깎아야지만 베넘스플레셔가 사용가능했는데


현 제로섭에서는 그냥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대신 후딜이좀 생겨서 연달아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고 혹시라도 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이상 마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