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유출때문에 시작 전부터 까였지만 제가 보기엔 칭찬할만한 엔딩입니다.

군단의 심장까지 이미 케리건이 엔딩에서 큰 역할을 하리란건 예상된 상황, 거기다 공허의 유산 중간에 저그와 프로토스가 힘을 합친다는 내용까지 더해져서

"케리건을 희생하여 아몬을 물리친다"는 단순한 엔딩을 예상했지만

"케리건을 차기 젤나가로 만듦으로서 아몬을 물리치고 세상의 순환을 이어간다"는 엔딩을 통해 조금은 진부함을 벗어나고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최고의 엔딩이라고 봅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케리건 각성 후 비주얼이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너무 심취하여 만든게 아니냐는 비판까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