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하는 마피아게임 혹은, 타불라의 늑대 같은 게임은

 

마피아, 시민, 경찰...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타불라의 늑대는 특수직업을 가진 시민의 비율을 의도적으로 적게 조정해서 게임하게 되는데 이 스2 마피아는 시민들이 마피아 씹어먹는 스펙으로 중무장했더군요.

 

 방화범, 원수 같은 황당한 직업은 어디서 왜 나온건지도 의문이고... 오직 마피아에게 위안이 되는 점은 수가 적기 때문에 타게팅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정도...?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모듈이 가능한건 칭찬할 부분이지만 그런 양념 때문에 마피아게임의 본질이 크게 흐려진것 같아 솔직히 별로 재미가 없더라고요.

 

실제로 이 게임으로 마피아하면 암살실패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심지어 마피아를 거꾸로 죽여버리는 시민도 있어요.

 

 이미 마피아 게임이 아니라, 그냥 능력으로 상대직업 스캔하는 게임이 되어버렸죠.

 

  능력써서 혹시 크리뜨면 빼박불가로 이어지는게 일반적인 흐름이라 마인드게임의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저게 왜 마피아 게임을 표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뱅은 진짜 잘만들었던데. 인터페이스가 조잡하긴해도 보드게임 이식률도 좋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