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해보세요. 아래 링크에서 검색해서 나온건데....

아직까진 괜찮아지는 듯?

 

http://www.mrtroll.pe.kr/419

 

 

필자는 다음과 같이 조치했다.


1.램디스크의 삭제

4기가 렘업하면서 PAE(실제주소확장)을 통해 윈도우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램 1기가를 램디스크로 사용하도록 했었다. 언밀하게 말하면 PAE 부분과 페이징 풀과 어떠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다. 4기가 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남는 램이 아까워 램디스크를 사용하곤 하는데 그렇게 사용하려면 PAE옵션으로 부팅을 해야한다. 여튼 램디스크를 삭제했을 때 잠깐이나마 괜찮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또 같은 경고메시지가 나오는게 아닌가.. 비록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이 아주 현란한 시스템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한 옵션 타협후에 이러한 메시지가 나온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미친듯이 해외 스타2 포럼을 뒤졌더니 PAE 옵션과 관련이 되는게 아닌가 싶다는 의견을 접하게 되었다.

2.PAE(실제주소확장)의 삭제
이미 타 게임에서 이 문제로 페이징풀 관련 오류해결책을 PAE 삭제로 내놓은 적이 있는 모양이다.
PAE를 삭제하려면 상당히 골치가 아프다. 필자는 램디스크 사용을 위해 PAE를 켰는데, 단순히 boot.ini의 /PAE 옵션만을 제거해서는 이 옵션이 꺼지지 않았다.

아마도 윈도우즈 XP SP3 부터(정확치 않다.) DEP(데이터 실행 방지) 기술이 적용된 듯 하다. 아마 대부분의 boot.ini 파일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을 것이다.

multi(0)disk(0)rdisk(0)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noexecute=optin /fastdetect


/noexecute=optin 이 옵션이 DEP와 관련하여 시스템영역파일을 건드리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옵션이다. 바이러스 또는 기타 유해 프로그램 또는 일부 시스템영역을 건드리는 프로그램이 이 부분을 건드릴 때, 실행되지 못하게 막는 옵션이라고 보면 된다. 이 옵션에 PAE(실제주소확장)이 같이 실행된다는 것을 어느 웹페이지에서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부분을 다음과 같이 수정했다.

multi(0)disk(0)rdisk(0)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noexecute=alwaysoff /fastdetect


그리고 페이징풀을 최대로 하기 위하여 페이징파일 사이즈를 최대치로 고정시켰다.

내컴퓨터 등록정보 -> 고급탭 ->가상 메모리 -> C: [System] 볼륨 선택 -> 사용자 지정크기

처음 크기 : 4092
최대 크기 : 4092

로 고정시켰다.


그리고 재부팅..


떨리는 마음으로 dxdiag로 시스템 페이징 풀 사이즈를 확인하니..

[1337MB 사용됨, 5669MB 사용가능]

처음보다 무려 40% 정도 페이징 풀 사이즈가 증가했다. 그리고는 해당 메시지는 깨끗하게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