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 vs WIS 올인 비교
메이지를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건 INT를 찍느냐 WIS를 찍느냐다. INT는 마법 명중, 마법 대미지, 마법 증폭력, 마법 대미지 증가와 관련이 있고, WIS는 MP 회복량과 절대 MP 회복량을 올려준다. 즉, 하나하나의 스킬을 더 강력하게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개수의 스킬을 사용할 것인지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정확한 대미지 계산식은 알 수 없으므로 일단 마법 증폭력과 마법 대미지 증가 등을 제외, 마법 대미지 vs MP 회복량을 기준으로 비교해봤다. 50레벨 기준으로 INT에 올인했을 경우 마법 대미지 +8이 오르며, WIS에 올인하면 MP 회복량 +8과 절대 MP 회복량 +4가 올라 스킬을 1개 정도 더 사용할 수 있다. 전자는 플레임 캐스팅 I ~ III과 플레임 슬래쉬, 후자는 플레임 캐스팅 I ~ III과 플레임 슬래쉬 + 희귀 스킬 1개라 가정했다.

그 결과 스킬 개수가 같을 때는 INT에 올인한 것이 약 10% 정도 강력했지만, WIS를 찍어 스킬 개수에서 차이가 나면 WIS가 약 10%에서 30% 가량까지 DPS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레임 슬래쉬 다음으로는 그중에서도 희귀 스킬 '썬더 스트라이크'를 배우는 것이 DPS면에서는 가장 강했다.

솔: 인챈트 SOL: enchant
▲ 같은 개수의 스킬을 사용할 때는 INT가 약 10% 정도 강력하지만 (50레벨 기준)

솔: 인챈트 SOL: enchant
▲ 스킬 개수가 차이나면 바로 WIS가 INT를 압살해버린다


WIS, 얼마나 찍어야 할까?
INT 대신 WIS를 찍는 것이 강력하긴 하지만 INT에 붙어있는 마법 명중 옵션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강력해도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실험해본 결과 WIS에 올인한 40레벨 후반 메이지 캐릭터도 저주받은 산맥과 아르테논 신전, 야수 고개 등지에서 딱히 미스가 발생하지 않았다. 향후 상위 필드에서 체감이 될 정도로 미스가 뜨지 않는 이상 급하게 INT를 올릴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전설 스킬을 제외하고 영웅 대미지 스킬 2종과 함께 희귀 스킬을 섞어쓰는 것을 가정하면 약 100 ~ 110 정도의 20초당 평균 MP 회복이 필요하다. 개인의 장비나 갓아머, 영체 등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이는 달성하기 쉬운 수치가 아니므로 해당 수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WIS를 투자해주자. 먼저 스킬 개수부터 확보한 후 나중에 INT를 투자해도 늦지 않는다.

만약 '초기화의 성수'를 여러 개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본인의 MP 소모량에 따라 적절한 WIS를 찍어주고 나머지는 INT에 투자해주는 것이 당장은 가장 강력하다. 이후 새로운 스킬을 배웠을 때 MP 소모량이 모자라다면 초기화를 하고 WIS로 MP 회복량을 보충하면 된다.

솔: 인챈트 SOL: enchant
▲ WIS 올인 기준으로도 딱히 주요 사냥터에서 미스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솔: 인챈트 SOL: enchant
▲ 영웅 스킬 2종과 희귀 스킬을 사용해도 넉넉할 정도로 MP 소모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