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별건 아니지만
추보 공팟 돌다보면 은근히 짜증나는게 지도 거지들 입니다.

몇몇 착하신 분들이 지도 먹은걸 무료로 나눔하다 보니
이제는 이게 당연히 해야 하는것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는 말은 정말 유용한 말이군요.

유형1
은근히 지도 먹은걸 강조한다.
00님 지도 추카드려요....이런식으로...

유형2
대놓고 지도 가자고 한다.
00님 지도 가나요?

*** 가장 짜증 나는점
유형 1-2 들에게 왜 지도 나눔을 강요 하느냐고
물으면 거의 90프로 이상이
강요가 아니다...그냥 물어본 거다...그냥 추카한거다
이러면서 저를 쪼잔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솔직히 이게 가장 짜증나네요.

진짜 지도 나눔 바라는 심보보다
은근히 아닌척 하면서 사람 쪼잔하게 만드는게 훨신 짜증나네요.
왜냐면? 은근히 저런 사람들이 사회에서도 많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더 짜증이 난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