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을 남겨봅니다. 
어제 회당 상급을 창기사로 매칭으로 갔는데요..
혹시나 해서 초행이신분? 하고 여쭤봤습니다.
사제님이 초행이시하고 하더라구요.. 하급도 아직인..
다른 파티원분들중 마법사님과 무사님이 머라머라
하시더라구요.. 사제님도 죄송하다구.. 상급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시며 계속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예전에 하급을 초행으로 가서 엄청 죽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차근차근히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일넴은 너무 잘해주셔서 아무이상이 없이 잡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넴 꽃게부터 시작되었죠. 
즉사패턴에 힐러님이 누으셨습니다. 사실 힐이 없어도 꽃게패턴이 별로 어렵지 않아 버티고 있었는데 다른분들도 다 죽어나시는 겁니다. 드릴을 피하지 못하구요... 
결국 다죽고 법사님과 저만 남아서 어찌어찌 잡고나서 부활을 하려는데 모두가 부활쿨(다섯명이 쿨돌정도로 죽었던상황)이라 한분을 살리지 못하고 잠시 모닥을 피우고 부활쿨을 기다리기로 했죠. 
그런데 분명 본인도 즉사 드릴패턴에 죽으셨던 법사 무사 두분이 계속 힐러님탓만 하는겁니다. 공략도 모르면서 상급은 오는게 아니다.. 힐이안들어왔다.. 등등
나머지 광전님은 아무말씀 없으셨구요..
힐러님께선 계속 죄송하다 죄송하다만 자신이 부족하단말만 하셨습니다. 너무 측은하여 저는 용기를 내시라고.. 저는 창기인데 처음 하급와서도 네번은 죽은것같다고.. 위로를 해드렸죠. 어찌어찌해서 브활하고 삼넴이 되었습니다. 드리블하실분?  하니 무사님이 하신댔습니다. 넴드에 들어가고 진행하다보니 딜은 너무안나오고.. 삼넴 창찌르기는 점점 아파오고.. 하는데 무사님이 드리블을하다가 누으셨습니다. 그리곤 힐러님이 누으셨어요 그렇게 차례대로 죽고 제가 마지막에 죽고나니 법사님이 더는 힘들어서 못하겠다며 나가셨습니다. 그리고나서 말없이 무사님도 나가셨구요. 힐러님은 이렇게 된게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을 하시길래 힘내시하고 해드렸더니 연거푸 죄송하단 말만하시곤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남은 광전님께 추가매칭여부를 물어보니 아까워서라도 다시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추가매칭을 넣고 새로운 파티원분들이 오셔서 저희는 말부를 하고 입던을 하려는데... 
인던입장 시간이 xx시간남았다면서 되질않는거에요..
광전님이랑 저는 어리둥절해서 계속 입던을 시도해더 안되는겁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드리블하다가 죽었던 무사가 던초를하고 ㅡㅡ;; 파티를 나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법사님과는 같은 길드더군요.. 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론적으로 초행있다고 초행탓만 하지말고 자신의 역량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초행이 오면.  그것도 상급인데.. 화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들의 실수까지 모두 초행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은 잘 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제님의 죄송하다는 말이 계속 멤돌아서 글을 남기게 되네요. 
사랑하는 창기님들 누구나 처음이 있고 실수는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프고 숨기고 싶고 부끄러운 것들을 꼬집고 파고들어서 무안을 주기 보다는 오히려 감싸주는 그런 강철심장의 창기사가 되길 바랍니다. 
모바일로 쓰느라 보기 어지로울텐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