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가실때 직주팟 가시는분 있나요?

어제 공팟 발더가는데 직주인지 물어보니 직주라데요. "주인없는 무기 제가 먹어도 될까요? 이렇게 물어보니

"욕심이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주인없는건 당연히 주사위죠" 이러데요.

그래서 "법봉이라도 제가 안될가요? 지팡이 법봉은 1500뿐이 안하는데" 이렇게 하니

다른분이 "차라리 올주를 하자 하세요. 요즘 전클래스 부캐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이럽디다

그래서 네 그럼 팅해주세요 하고 나왔습니다.

다음 팟 갔습니다. 사제라 그런지 매칭 넣으니 바로 되더군요. 1초 걸릴려나..

이 팟은 다행이 법봉은 저 하라데요.

사제님들 이제 뭉칠때가 됬습니다.

저는 이제 올주팟 엔팟 또는 주인없는무기 주는팟 아님 안갈겁니다.

솔직히 실컷 고생하고 돌아오는건 컨 딸리거나 실수좀 있는 딜러들한테 욕밖에 더 먹습니까

자기한테 힐 좀 늦으면 "힐러님 힐 안하세요?" 조금만 피 빠지면 "힐!"

딜러가 혼잔줄 아시나! 힐러는 정화하고 맷감 마쟁 다른사람힐, 패턴보고 수갑등등 할게 얼마나 많은데

회당 상급서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완숙만 오라데요.

2넴꽃게에서 저는 미숙해서인지 탱들이 가끔 눕는걸 봐서인지 아직 탱뒤로 못가고 있습니다. 그냥 가시로 가죠

세번정도 죽은 검투 한분 이럽니다. "힐러님은 좋겠습니다. 편안히 힐 주면서 가시로 들어가시면 되니"

그래서 한마디 해줬죠. "힐러가 여기서 편하다고요? 기본적으로 파티원들 피, 창기님, 드릴 항상 봐야하고요

창기님이랑 제가 꽃게 사이두면 거리가 10미터입니다.

정화하거나 힐할려면 붙어야하고 힐주다가 뒤로 오나 안오나 봐야하고 님들 눕을때 지금 부활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보고

드릴이 돌아가나 안돌아가나 봐야하고 지금 맷감을 넣어야 하나 마쟁을 넣어야 하나 드릴까 겹치지 않을까 생각해야하고

다른분 힐드리다가 한분 못드렸을때 수갑을 드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봐야하고 수갑 잘못드렸다가 보호주문서 겹치면 난감하기 때문에... 아 참고로 여기 2넴이랑 막보에 딜러님들 누우셔서 부활 문장박아뒀습니다" 이러니까 가만히 계시데요

 

대부분 딜러분들 자신들도 힐러 키운다고 합니다. 참나.. 힐러를 사육하겠죠. 딜러로 돈벌어서 먹여주고 옷입혀주고..

힐러들도 이제 권리를 주장합시다

이제 발더갈때는 올주 또는 엔팟 / 직주하더라도 주인없는 템 힐러한테 안주면 가지맙시다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