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시절 기준 와우는 렙풀리면 70렙 최강아이템이 71때 바로얻는 퀘스트템보다 안좋음.ㅋㅋ

 

그래서 퀘템-5인인던-5인영던-레이드 식으로

 

모두모두 퀘스트템 한두개에 5인하급인던 템 둘둘해서 갈수있엇뜸

 

이 흐름이 정말 물흐르듯 이어졌단 말이지.

 

 

게다가 전시즌 70만렙시절 풀셋팅 하려면 골팟으로만 맞출시에 대략 30만원 이상 깨지고 + 유료게임

 

게다가 해당 몇몇클래스들 전용 전설템 얻으려면 (소리달,아지노스)  현돈 15~20만원은 질러야 무기하나 차고그랫슴.

 

근데 그템 담패치때 쓰레기돼도 아무도 반박안햇음;;

 

유저 마음가짐인가

 

테라가 너무 꽉막힌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본인이 좋은장비를 차고 게임을 그만큼 즐겼으면 그것에서 그쳐야하는데

 

지금까지 만든 아이템에 대한 어떠한 보상이라도 바라는것 같음.

 

이게 한국게임 고질적인 문제인데, 꼭 유저탓만 할수가 없는게

 

아이템을 얻는데에대한 해당게임의 피로도or현금 요구치가 상당히 높고, 그것이 반 필수적이라는게 문제같음.

 

와우같은경우, 현금을 지르던 안지르던, 결국 아이템을 먹을수는 있음. 운빨이 심해지고, 본인이 운이 없어서

 

템을 못먹는다 싶으면 골드팟을 가서 아이템을 사는거지 사실상 그냥 주사위팟도 많음.

 

근데 테라같은경우 어떠한 해당아이템을(철기장) 얻기위해선 현금을 지르거나 지독한 노가다를 하지않는이상

 

그것을 얻기란 정말 고달픔. 와우처럼 순수하게 게임내 인던같은 컨텐츠를 즐겨가며 아이템 파밍하는게 아닌

 

그 외적인, 즉 그것이 현금이 됬건 단순 채집노가다가 됬건 필요치않은 노가다를 요구함.

 

어찌됫건 와우와 비슷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것은 맞지만, 그 아이템을 얻는과정이 "재미있느냐" "재미없느냐" 에 따라

 

보상심리가 결정되는것 같음. 사회도 그렇잖슴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딱 해서 돈을벌면 그게 100만원이건 90만원이건 뼈빠지게 일을해도

 

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이렇게 돈을 벌었구나 하고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는데

 

자신이 하고싶지도 않은 일을 뼈빠지게 해서 고작 100만원을 벌면

 

아 더럽다 진짜 내가 이딴일해서 겨우 100만원 벌어야하나

 

이렇게되는거랑 비슷한거같음.

 

우리는 테라의 논타겟팅, 그리고 mmorpg게임의 인던의 재미, pvp의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 게임을 하는데

 

블루홀은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게임을 접하는 재미를 앗아가 버리니, 계속 악순환이 되는거

 

사실 게임사 측에서도 당연히 돈을 벌어야하는게 맞지만, 그전에 본인회사의 약간의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사람들의 주목을 끌수있는 이벤트를 마련해야한다고 봄. 새로 개업하거나 리모델링한 식당도 그렇잔슴?

 

 

이런식의 계속된 유저에 대한 불편의성은 결국 떠나가는 유저를 잡지못해 계속해서 손실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골수 유저들의 지갑을 점점더 열게하기위해 피토하는 캐시템을 발매할것임.

 

지금까진 단순 치장용 아이템만 팔아댓지만, 공미 등의 완태작을 없애버린걸 보면 영 앞으로의 행보가 불안함.

 

 

 

 

주저리주저리 불만만 써냇지만, 난 테라가 점점 이상해지는게 너무나 안타까움..

 

테라 특유의 논타겟팅의 손맛 찾아볼수 있는게임은 현재 거의 없다시피함; 너무좋은 시스템

 

게다가 골드회수 자체도 부적이나 기타 도핑값등 꽤 잘돼있는게 보임.

 

근데 그게 전부라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