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1시즌 상위권 팀을 소개한다.

광 궁 정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일단 모든 전술을 쳐 눕히고 생각하는 팀이였다. 스토커들의 곡소리가 지금도 생생하다
당시의 무사들은 이 팀을 만나면 후퇴 급소 넣을줄 모르는 병신들조차 기상 문장을 찍었다 전해질 정도로 스토커들은 한경기 한경기가 안마방이나 마찬가지였다. 한마디로 누워서 우리팀 힐 마사지 받는게 최선이였다는 얘기다.
광궁정 모두 실력은 평균 이상이였으며 광전은 시야가 넓은 편은 아니였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찍어줘서 연계플레이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
특히 궁수와 정령은 러블리한 관계였는데 이게바로 차원을 넘어 중력으로 메세지를 전하는 사랑의 힘을 투지로 보여준 랜선의 긍적적인 사례가 아니였나 싶다. Tina의 뒷통수에 번각을 후리고 파계파광을 제로거리에서 빻을려는 순간 어디선가 엘린궁수가 축지법을 써서 흑기사 찬스로 파광을 대신 맞아주는 광경을 보고 왠지 경기에선 이겼지만 남자로선 진듯한 미묘한 감정을 느꼈었다. 사랑의 궁수 에어백.. 역시 솔로는 슬프다.

설명충("차원을 넘어서 중력으로 메세지를 전한다" 인터스텔라를 패러디한 작가의 드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