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쏜다라는 궁수로 투지돌렸었고.
진심님이랑 깝돌님이랑 매칭 된 팟 2번을제외하고는
17패인가 했었지
더군다나 그땐 궁수도 지금보다 더안좋았다고 봐.
그때 내실력 내기억엔
죽척쿨도 존나길어 돌차쿨도 길어..
속사는 1타경직에 
이탈 쿨마저 길었지..
안좋은 직업으로 투지 입문자가 시작하기엔 벽이 너무
높았지...
그렇게 그렇게 욕먹고 지고 하니깐 830점이 되더라..
830이 되는 순간부터는 인사하기도 전에
추방이였어 아마 소문이 낫나봐.
그래서 나는 투지랑 안맞다고 생각했고
궁수를 접었었어.
그리고 투팍형의 권유로 비검을 시작했고
비검이 스페이스만 눌러도 1천점을 유지하던때니깐
행복했고 재밌었어.
그러면서 신쇠,번각,신가 등등 
알아가기 시작했고
잼게하다가 논스탑에 분격형이랑 인연이 시작 된거지..



그때까지만해도 없던 부심이 생겨났어.
프로급  실력은 아니더라도.
갠매에서 어느정도 상위레이팅을 유지했고
철없었지 아마 무시당한 설움이였던건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점수는 더높지
전시즌 에도 벨릭 1위^^ -아룬 벨릭 통합10위^^
지금도 1310몇인가 로 벨릭1위지만 

오히려 지금은 부심이 전혀 없어 요며칠사이에
논스탑도 나가면서 여러 가지 일도 생겼는데.
그저 갠매던 팀매던 그 순간을 즐기고 
노력하고 욕하지말고 비하 하지 않고
진심으로 즐겁게 겜하구 있고
추방은 물론 한숨 또는 눈치도 안주고 즐기고 있다.
팀매는 복귀를 한달전쯤에해서 당장 템 맞추기도 머해서
빌려서 간간히 가는데 피전 무기에 빛용 12강으론 
잘하시는 분들에겐 실력도 템도 밀리니 힘들어서
조금 덜가는거고 갠매 즐기면서 지낼려고해.

나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재밌고 즐기고 싶다.

사람이 좋아 테라를 계속하게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