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유리엘
2016-02-16 09:44
조회: 2,433
추천: 37
초행탱커를 사랑하는 사람들.켈리반 상을 가기위해 매칭이 되었어요.
탱이 없엇는데 금방 나타낫틈. 첫말이 '초행이에요'.... 난 맘속으로 생각했뜸....못되 처먹은 어떤 놈이 중간에 투덜되겟군...라고... 근데 오빠....라는 파티장이 조곤조곤 설명하면서...플레이중에도 이러 저러 하라고 오더 내리면서... 차분히 진행하는데 아무도 지적질을 안함..오......된 팟이군 생각했뜸. 초행 탱커분은 역시 부족햇으나...^^ 난 이해함..세상이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님? 사실...탱커가 실수 혹은 어리숙해서 잘 못해서 지적질 하는 넘 있으면 내가 나서서 쉴드 처 줄 라고 했는데.. 내가 나설 차례가 엄었뜸. 수차례의 다이를 하면서 탱커님이 "죄송해요 자꾸 죽어서" 난 버럭 화를 냈음. "죄송하지마세요. 천천히 가면 되요" 어느 마공사님 "우와 착한 사람들만 모엿네" 이럼.... 순간 밀려오는 감동....난 이런 팟 사랑함.. 확실하진 않으나 탱커님 10회는 다이 하신 듯..저 포함 여러명도 3~4 다이한 거 같지만.. 아~주 재밌게 해피엔딩으로 클리어 했다눙...아름 다운 이야기가 어제밤 22시 쯤에 있었다냥... 서로 욕하고 헬팟이다...탱커가 xx 같다..누가 못햇네...이런 글만 보이길래.... 힐링 좀 하라구 올려봄..^^ 행복하게 삽시다. 잘 못하는 분..어리숙한 분..돈 없어 템 부족한 분..다 아우르는 그런 태평양 같은 맘을 가져보시게냥... 탱커 힐러 욕하지 마라..얼마나 아껴줘야 하는 캐릭들인데...나한테 걸리면 내가 나설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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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유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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