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일요일 저녁 10시 30분가량에
듀상 초스팟 랏숙탱을 모집중이였습니다.
근데 "소문난홍금보"라는사람이 지원이왔습니다.
템을 살펴보기했는데 템이 무려!!








무기는 기간제 속격2단계, 갑옷 스킬은 폭연타 스킬적중시 mp회복..
그래서 거절한것도아니고 그냥 가만히 무시하고있었습니다.
뭐 장갑도 기간제 속격이였고, 악세는 더 말할것도없었습니다.
숙련은 찍혀있었지만 초숙스팟에 이런템을 낀 권술을 데려가고 싶지않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귓속말이 오더군요.





전 저 당시에 힐러였고, 베르노무기에 복수갑옷 켈리반 장갑 신발을 끼고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베르노끼고 카이락받을생각이 오진다며 뭐라하더군요.
저도 권술이 있어서 님보다 좋은템낀 권술있다고 말해줬지만,
갑자기 자긴 미터기를키면 앵간한 딜러보다 딜이잘나오며,
카이락끼고 헬내는 병@탱들보다 잘하며,
제가 보이는것만 보고 파티를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솔직히말해서, 제가 저녀석을 어떻게압니까?ㅋㅋㅋㅋㅋ
당연히 면접은 보이는걸로 하는거 아닙니까?
님보다 많이깼다니까 차단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똥밟았다 생각하고 듀상을 들어가서 렉걸려도 상큼하게 원트로 깨고나왔는데,
파티창에 저를 찾고있더군요?
특히 제 길드운영진도 같이 찾고있었고, 어제 길드가입한분께
님네길드는 카이락아니면 안받음요? 하면서 ㅂㄷㅂㄷ을 시전하고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권술로 들어가서 귓을했죠..
그랬더니 (스샷은 제가빨리나오는바람에 못찍었습니다.)
대략 내용은 님이 카이락끼고있는이유는 님손이 핵페기물급이라서 그런거고
자기는 손이 좋아서 베르노끼고있어도 잘한다 이런류였습니다.
어이는 없었지만 빠르게 길드운영진한테 말하고 이러이러하다고 했더니,
무시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넘어가려하는데 또 파티창에 글이올라오지뭡니까?
길마 나오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른캐릭으로가서 또 귓했습니다.









저보고 복수풀템이 아니면 부심을 부리지말아라..
딜량이 넴드마다 평균얼마나오냐 묻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듀하가서 같이해보자 이랬더니 시간이아깝데여 ㅋㅋㅋㅋ
같이가본적도없는데 제손가락이 핵페기물이라고 까는것부터
개나소나 끼고있는 카이락이라고 말씀하셔놓고,
자기는 개나소나도 끼고있는 카이락조차 없으셔서 베르노끼시고
부들부들 시전하시는데 철벽이라 어떻게 말이 안나와서 여기올려봅니다. ㅋㅋ
제 손가락이 어쩌고하는데..
적어도 님보단 많이 깬거같네요.





제 전적 인증샷입니다..
몇번안간 다른캐릭은 넣지도않았는데요.
그렇게 템안좋아도 저보다 잘하시는거 같으면 같이가시던지
인증을 하시던지 하세요 ㅋㅋㅋ

그리고 그런템달고 가면 어느파티가도 잘안끼워주니까 템도 좀 바꾸시고요..
세상이 날안알아준다 이런소리는 찌질한놈이나 하는거구요..
님이 세상이 알아주게 열심히 잘해봐요.. 으이구

반지에 맷집4치저4가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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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이거뭐죠?...


님이 말하는 내 템 인증할게여..
님 템까지 내 손으로 인증해줄 필욘없을것 같으니 내것만 하겠음 ㅎ
쫄리면 뒈지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