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가 있는것 같아서 씁니다.

저는 이 인벤닉 본주가 맞고 이 사건의 '소월'님과는 같은 길드원입니다.

'소월'님이 인벤을 안하셔서 제가 대신 '소월'님의 사건을 '소월'님의 입장 그대로 써준겁니다.

 

오늘 켈상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본인(소월)은 처녀님과 우리나라사람. 두 분과 함께 켈상 매칭했습니다.

인사 후 1넴 시작하는데 탱(권의달인)님이 장판 근처에서 탱을 하고 계셨고,

딜러분들이 장판을 밟으시면서 딜하길래 쫄몹이 많아서 다들 못보시는줄 알고

'장판조심하세요' '장판' 딱 이 두마디 했습니다.

그리고 1넴 잡은 후 2넴가는 길목에서 처녀님과 채팅을 시작했고

2넴 시작 후 붕뜨는 장판에서 약간 챗팅을 한게 다입니다.

그리고 3넴 가는 쫄잡기 전 길목에서 택배전화가 와서 '잠시만요' 하고 통화 3-4분정도 했습니다.

스샷에 말한거와 같이 실수로 택배를 전주소로 보내서 통화가 조금 길어졌습니다.

통화 후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겜 진행하려는데

'힐러님. 님 습관나쁘네요. 사냥 시작하면 왠만하면 채팅하지 마시죠." 하더군요.

갑자기 왠 습관얘기가 나와서 당황하기도 했고 어이가 없었는데 탱님이 게임진행 하시니 일단 3넴 시작했고

다 잡은 후 스샷과 같이 욕을 하시네요.

 

저도 욱한 마음에 말이 좀 험하게 나간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른분들도 계신데 막말한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