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상급 숙팟에서

분명 첨에 내가 일방적으로 [욕구불만] 길팟4명한테 다굴 당하던 상황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귀찮아서 일일이 대응 안하려고 했더니

'권탱이 정흡을 왜 안받음? 망... 에효 탱부심' 이딴 선빵날린 당신들 잘못을 인정 안할 것 같기에

다 대응해주려고 한다.

 

댓글 중..

Repere1004 님 말대로

'제가 딜이 제일 잘나오는상황에서 굳이'라는 내 말로 인해 이 사건이 시작했다니?

아닌 거 앞에 글들에서 뻔히 봐와서 잘들 아실텐데?

 

사제가 먼저 '탱님 안맞으세요? 망.' 여기서 난 이미 기분이 상했고. 난 상황설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전이 '에효 탱부심' 여기에서 내가 빡이쳤지

사람이면 당연히 이런 상황인데 발끈하지 않나?

 

선빵은 당신들이 날렸고,
사제가 '탱이 당연히 맞아야한다' 는 생각에서 시작된걸 왜 자꾸 비껴 말하는지?

('당연히 맞아야한다'고 언제 말했나요? 라는 변명하지 마라, 저 때 뉘앙스는 누가봐도 탱이 맞으란 말이다)

 

이 상황의 요지는, 릴상 막넴에서
난 내가 딜이 좋은 상황이었고, 당신들이 탱부심 탱딜부심 이딴말로 바꾸려는데
어쨌든 파티 효율상 내가 딜이 좋은 상황에서 정흡을 맞을 필요가 없었다는거다

 

당신들도 시작할때 '탱님 맞아주세요' 이런말 없이 시작했고,
나도 상황보면서 하려고 했지만, 릴리스 1, 2넴 딜 상황이 당신들 길원 딜보다 좋은 상황이었고.

이 상황에서 막넴에 들어간건데. 난 평소처럼 거힘 유지하려고 줄넘기하고
닥딜 중이었는데, 여기서 서로 의견이 꼬인거지?
그러고 당연히 사제는 힐하려다 정흡맞고 여기서 문제 된거아님?

 

여기서 너흰 즉시 ' 왜 탱이 안 맞느냐'는 식으로 나한테 따진거고
난 굳이 탱이 맞을 필요가 없었다고 말한 것을 표현했을 뿐이다.

 

릴상에서 '탱'이 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어찌보면 당연하게 정흡을 맞게 됐지?
그건 탱이 릴상 바닥딜을 해야하는데,

탱은 기본적으로 근딜이며, 센터 장판에서 도트뎀을 견디며 딜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상황은 나보다 딜이 낮은 근딜 광전이 2명이나 있는 상황이었고,

난 궁수 죽척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며,

프리딜인 궁수를 제외한, 근딜 광전2명과 나를 비교했을 때

대신 내가 패는게 거힘/안정력 측면에서 훨씬 낫다고 느낀거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권술팟은 창기팟과 운영방식 자체가 다르다.

창기는 자신이 딜이 떨어지는 대신 파티 버프가 있고,

권술은 버프가 없는 대신, 오로지 딜량으로 창기와의 차이를 메꾼다.

당신 길드원들이 자꾸 자신들은 창기팟엘 가나 권술팟엘 가나 탱이 정흡을 다 맞아줬다고하는데.
권술은 정흡 맞으면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거힘'이 꺼지고
거힘이 꺼지면 공격력, 공속, 방어력, 쿨타임 모두가 사라지는 상황
에서
저기서 기분좋게 맞아주는 권술이 있다고 하면 솔직히 거짓말이다

 

앞서 너희가 이 얘기를 사사게에 처음 꺼낸 글에서도
베플이 '자신은 창기유저인데 내가 권술이라도 안맞을듯, 탱 말투가 그지인듯'
뭐 이런식으로 남긴게 모두 공감얻고 올라갔던거 너희도 알지 않나? 내 말투 그지였던거 인정한다.
이게 공감을 얻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권술팟에서 거힘유지 중요성을 알기 때문인거다

당신들이 이걸 몰랐거나, 인정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면 창기를 받았어야 하지 않나?

 

내가 그 상황에서 정흡 받아서 이 파티에 좋아질게 뭐가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탱부심? 딜딸? 나도 랭작도 아니고 공팟인데 정흡맞고 그냥 편히 서있으면 되는걸?
오히려 말그대로 딜러의 역할인 '딜'이 탱보다 안 나오는 광전2 궁수1이 더 민폐라고 생각되는 상황 아닌가?

 

'우리도 보호막을 깰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권술이 양보를 안했다!!!' 라고 자꾸 외치는데

솔직히 거기 보호막 깨러가나? 그것 트라이팟이나 하는 짓 아닌가?

기본적으로 모든 던전은 안정적으로 빠르게 효율적으로 클리어하는데 의의가 있다.

 

모두가 공감해줄수 있는 이런 상황을 

당신들은 길드원 4명이 돌돌 싸뭉쳐서 공팟으로 받은 권딜 하나 어떻게든 딜권탱 ㅂ.ㅅ 으로 만들어볼려고
탱부심이다, 딜탱부심이다 하면서
사사게에 이 민폐 짓거리를 하고 있는거다.

 

권술은 애초에 딜러보다 딜이 꽤 잘나오는 직업인건 개나소나 알고
거힘 꺼지면 시체되는 직업인걸 다 아는데
너흰 권술 존재이유 그걸 모두 깡그리 무시하고, 정흡 안받았다는 이유로
길드원 4명이 그냥 몰아세운거. 이게 팩트 아닌가?

 

그 때 당신들의 상황판단과 말투가 모두 날 비난하는 상황에서
난 그냥 '죄송합니다 제가 제물 맞겠습니다' 라고 말할 성격이 못된다.

 

나 성질, 말투, 인성으로 까려거든 까라
근데 그 상황에서 탱한명 족치려고 4명이 달려들어서 욕을 씨부린
니들 인성도 내가 보기엔 어차피 비슷한 건 할말 없을거다

 

그리고 참고로

나 앞딜러 권술사 맞아. 니들이 딜탱부심이라고 표현해줘서 고맙다.
모든 권술 유저들이 그렇듯, 굉장히 탱에 대한 자신감도 딜러역할도 충실히 하고있는 유저다.

 

그 어떤 누가 권술 게시판에서 '나 탱 잘했습니다! 한대도 안 맞았습니다!!' 라고 자랑글을 올리나?

권술은 거힘유지 및 딜링이 핵심포인트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래서 모든 권술 영상 핵심은 '풀거힘'과 '딜' 에 있다.

그럼 당신들은 모든 권술 유저들을 딜탱부심이라고 깔 것인가?

 

어제 글에서 나한테 딜러보다 딜 1.5배 자신잇음? 이라고 하길래 딜 올렸는데
또 이번엔 라켈2넴이라고 까더라? 당신들이 뭔들 안까겠냐마는

 

내가 아래 올렸던 글에 있는 9개 딜미터 모든 던전에서
당신이했던 딜보다 1.5배 많은 딜 수준의 딜표를 올려줄 자신도 있다.

내가 만약 이 딜미터를 올리면 당신이
'아 미안, 나보다 탱이 딜이 더 잘나오는 상황이었을텐데
내가 정흡을 맞는게 파티에 효율적인 상황이었던 거 인정함.'
이렇게 말할 자신 있으면 올려줄 의향도 있다. 물론 당신들은 인정 안할 걸 알고 어차피 이건 주요한 내용도 아니다.

 

그리고 다시 말해주지만

릴상숙팟으로와서 2넴 장판을 2넴 똥,꼬에 옹기종기 붙여놓고 후방없다고,

탱이 자리 옮겨주지 않는다고 말도안되는 헛소리로 징징대지 마라.

장판 2~3번 깔리는 내내 저런 식으로 깔고 자리 옮겨달라고 하던데,

당신들은 듀상에서 비석을 넴드 뒤에 바로 붙여놓고 자리 옮겨달라고 하고 딜하나???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내가 릴상 1넴, 마지막 15% 남았을때, 센터에 장판 깔았다고 자꾸 뭐라고 하는데,

탱은 기본적으로 1넴에서 랜타가 오는 일이 거의 없음.

그래서 딜하고 있는데, 그게 센터 장판이 돼서 트팟 난건 그때 분명 내 잘못이라고 사과를 했다.

난 내가 랜타가 아닌줄 알고 '어글자 누구임?' 이라고 했던거고 당신이 나한테 '님이요'라고했을때 바로 사과했다.

 

이런 굉장히 예외적인 상황과,

릴상 2넴과 3넴 전체 분위기를 끌어가는 당신들의 플레이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