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pvp는 전혀모르는 초식유저입니다.

 

다름아니라 최근 초식길드인 저희길드에 하루에 1번 꼬박꼬박 쟁을 거시는

 

pvp길드가 있어 사연을 말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저희 길드가 레이드 4페이즈 공대원들을 모집하고 있엇습니다.

 

이때 골목대장 길드의 길드장인 은화님이 지원을 넣으셨습니다.

 

은화님의템은 매혹 무기 15강 그외 카이락15강 방어구 셨습니다.

 

템으로만보면 충분히 합격선인데요.

 

하지만 문제는 옵션이었습니다.

 

무기는 공후추재치위 / 장갑은 스킬적중시 HP 회복, 신발은 초당 HP 회복, 갑옷도 확인은못했지만 쟁옵이었을듯합니다.

 

누가봐도 쟁옵션이었습니다.

 

솔직히 레이드 4페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몹이 풀 분노 상태이기때문에 분노 옵 없이는 딜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이에 저희 공대장형은 이분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은화님께 귓이와서

 

왜 안받아주시냐고 물어보셔서

 

템이 이상하셔서 안받겠다했습니다.

 

이에 은화님은 자신은 4페 잘한다고 딜도 잘넣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인던 유저 입장으로써는 쟁길드에 쟁옵션 은화님이 잘하시는지 알수도 없을뿐더러

 

인던옵션 좋은템 끼신분들도 많은데 굳이 미지수인 분을 데려갈필요는 없기에 받지않았습니다.

 

은화님은 가시기전에 " 내 아디 기억해두세요. "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나셨습니다.

 

그후 다음날 저녁쯔음

 

골목대장 길드에서 전쟁 선포가 들어오더군요

 

저희는 pvp는 알지도못하는 쟁알못 유저들이라

 

완전 학살당했습니다.

 

25킬대 0킬인가로 학살당하고 1시간이 지난뒤 바로 항복했습니다.

 

항복이 1시간뒤에 가능해서 바로 항복을 못눌러서 이시간동안은 인던도 못가고 투기장도 못했습니다.

 

다음날 똑같은시간에 또 쟁을 거시더군요.

 

이번에는 저희길드는 또 학살당하다가 0킬대 12킬쯔음에서 맞기만하는게 억울해서 모여서 쟁을 해보았는데

 

14킬대 24킬정도의 나름 준수한 상황으로 항복했습니다.

 

다음날 또 똑같은시간에 거셨는데

 

이번에는 왠걸!

 

저희길드가 14킬대 10킬로 이기게 되었습니다.

 

전쟁선포 후 시간이 23시간쯤 지난 다음날 쯔음에는

 

26킬대 24킬로 이기고있었습니다.

 

전쟁시간이 24시간인줄 알았던 저희는 24시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24시간이 지나도 전쟁이 끝나지않자

 

잠깐접속해서 여가를 즐기는 분들도 있고 이래저래 불편한점이 많아서

 

항복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또!! 똑같은시간에 쟁을 거시더군요!

 

이쯤되면 골목대장 길드장분의 인성수준에대해 고려해봐야될정도로 지나친게 아닌가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골목대장 길드장 은화님.

 

본인은 레이드 4페이즈에 자신있으셨는데 면접 까이셔서 억울한건 알겠지만

 

본인 길드원분에게 욕먹어가면서 까지 하시는건 길드의 운영이나 길드의 분위기를 위해서라도

 

별로 좋지 않을듯합니다. 

 

본인 길드원분이 욕했다는부분은 소설이라고 우기시는분이 계실까봐 스샷하나 올립니다.

 

 

 

이 대화는 저희가 18킬대 16킬로 이기고 있던 시기에 나눈 대화입니다.

 

솔직히 카톡으로 버스터콜!!! 까지 하셨다는 부분에서는 식겁했습니다

 

인던길드 상대로 카톡콜이라뇨 좀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뒤엣부분에 오해의 여지가있어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골목대장님들 쟁은 거실라면 거시되

 

창피한줄 아시고 거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