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1렙부터 열심히 키웠던 것 같아요.

 

마음맞는 사람들을 데리고 다시 시작하니

정말 많이 즐거웠었죠...

 

길가다 네임드가 보여서 잡아보자며 달려가서 죽어볼뻔한적도 있고..

던전 다니면서...친구들이랑 몹에게 쳐맞쳐맞해서

마을부활 몇번하면서 좌절할때도 있고..

그리고 그걸 응원해주신분들도 있었고요..

 

주라스로 같이 이동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면서

사람들이 적어져서 궁팡길드에서 받아주겠다고해서 쪼로록하고  

이동했었는데..정말 좋은 분들을 알게된 것같아요.

 

못해도 열심히 알려주시고 잘했다고 칭찬도해주시고..

인사하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사해주시고...

템이 부족해보이면 챙겨도 주시고..

테라하면서 가입했던 길드 중 정말 최고인듯 ㅠㅠ..

 

다시 아키아로 돌아가지만..

정말 같이하고 싶었다는거 잊지말아주세요 ㅠ_ㅠ

 

 

PS: ㅂㅌ은 여전히 저러고 있어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