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개편 이후에 쭈욱..해왔던 주장입니다만 이제야 다시 거론되는거 같네요.

개편 전, 민첩이 치명을 늘려주던 시절에나 올민이 유효했지만 개편 이후에는 전혀 아니었죠.

예전만큼 트오세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스탯 변경점이 없는 지금에도 pvp를 주로 즐기는 유저를 제외하면

올민은 그저 공속뽕에 '딜을 더 잘 뽑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 쉬울뿐, 힘이 갖는 영향력을 무시할 순 없어요.


펜서도 마찬가집니다. 타 클래스와 비교하여 민첩을 좀 더 높게 주는게 좋을뿐,

에페갸르드에 기대어 올민을 선택하는것은 딜 사이클을 오히려 망치게 됩니다.

항상 2크로노 이상이 붙어다니는것도 아니거니와, 패스쿨을 생각한다면 한두차례 빠른 공속으로 퍼붓고나면

비는 시간동안 평타질밖에 할수있는게 없어요.

민첩은 자신의 클래스 딜링 사이클에 맞게 부족함이 없는 수준까지만 찍고 나머지는 힘 몰빵하는게 더 좋은 선택입니다.

// 게임을 접다시피한 330렙 만렙 시점에 물공 9천, 치발 650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