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오세 오래한 유저는 아니고 복귀한지 1달? 2달?정도 되가는 트린이입니다.

뭐 여러가지 패치로 인해 게임의 편의성이나 똥내나는 부분들이 개선된거처럼 느껴졌고 실제로 근 1달간은 꽤나 재미잇게 플레이 했습니다.

근데 8차, 9차 밸패를 보고있으니 현자타임이 몰려오네여

패치노트를 읽어보면 임씨 이놈들은 테스트를 하긴하는지 게임에 대해 생각은 하는지 궁금할 정도네여

그나마 이게임의 장점인 뇌오세 부분을 자신들이 밸런싱하기 귀찮으니 그냥 시노비로 대동단결하란 뜻으로밖에 안보이네요.

게임의 특성이라면 특성이고 여러가지 클래스의 시너지와 연계를 찾아서 본인만의 트리는 만들어가는 재미는 사실상 기대하기 힘들죠. 물론 패치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해나가는 방향이 아니라 그냥 '시노비'라는 클래스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속셈이 너무 역겹습니다.

뭐 의도가 이런것이 아니라해도 제 입장에선 꼬우면 시노비 타라는 해석말곤 답이없네요.

이런 밸런스 문제 이외에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해결할 수 있는 자잘한 버그들이 아주 오랜시간을 거쳐 해결된다던가
아예 해결의지가 없다던가..(마을 노점사기/ 마타도르 코스튬퀘)

그냥 게임을 하면할수록 이 게임의 미래가 있을까 현자타임만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