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커뮤니케이션게임에 대한 개념제시는 LOGIN이나 CGW에서 공통적으로 논하고 있는것이 일본과 미국에서 1983년부터 아스키넷과 같은 통신망을 통해 제시되어 왔던거고 우리나라엔 90년대 초반이 되서야 늦게 보급이 되면서 LP머드를 통해 급속하게 보급이 되었지만 파이널판타지 11의 메인퀘스트의 시나리오부곽이나 독창적인 게임전개방식 이후에 에쉬론즈콜의 방식을 도입했던 월드오브 워크래프트가 장기간 독점으로 MMO게임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시점이야.

리차드 게리옷이 티니계열을 계승하여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가상사회를 통해 사회안에서의 질서나 다양한 행동패턴을 온라인상에 구현했지만 그 개념이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에쉬론즈 콜과 같은 디쿠계열의 전투와 퀘스트 위주의 상업적 온라인으로 변질되었던 반면 서양에서의 MMO에서의 장르의 변화는
MMOFLT를 구현했던 벤덴타온라인이라던지 프리랜서의 무역개념을 온라인화 했던 eve등과같이 mmo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지만 기존의 패키지게임의 기획을 변환한 정도지 mmo의 개념제시나 발전이라 보기어려웠기 때문에 결국엔 유저들의 무관심에 의해 묵살이 되었지.

기존의 fps에 대규모 인원을 수용해서 배틀필드를 구현하고자던 플레닛사이드나 트라이브스 벤전스 그리고 단순pvp레벨업개념의 맥워리어를 MMO화 시켜서 와우식으로 대변되고자 했던 MMO를 탈피하고자 했지만 결국 MMO의 발전된 개념을 제시하지 못한 무리한 온라인 이식으로 인해 드래이큰상 온라인과같은 패키지에 온라인만 붙여놓은 형편없는 게임들만 양산되고 있는것이 현재 미국의 MMO게임시장이지 게다가 기대를 모았던 시크릿 월드자체도 세계관만 환타지에서 근현대물로만 바뀌었지 기존의 챕터방식의 퀘스트 진행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북미에서도 MMO의 차기 미래에 대한 제시를 포기한 상태라고 봐야겠지 

그도 그럴껏이 페이스북과 웹브라우저 엔진등의 향상으로 인해 에이지오브엠파이어 온라인이나 세틀러,베틀스타갤럭티카,스트롱홀드킹덤스와 같은 기존의 패키지에서의 네임벨류를 탈피한 현실시간과 게임에서의 시간을 대비시켜 독특하고 새로운개념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고 기존의 MMO게임들 자체도 IOS로 이양이 되는 과정에서 pc에서보다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MMO계열에 대한 장르의 새로운개념자체는 과거에도 제시를 못했지만 추후에도 제시되지 못할꺼야. 현재 스마트os상에서의 장르개념자체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지 이 게임들이 하나의 장르로 보편화 되었다고 보기엔 어려운 상태지만 기존의 pcMMO보다 저예산으로 크리에이터의 창의력을 무한이 뽐낼수 있는 상태기 때문에 더 개발이 용이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게다가 게임유저들이 계속 와우식의 MMORPG를 하는것도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거든 물론 대한민국에서야 일본 패키지 게임을 오마쥬해서 네트워크만 붙여놓고 온라인 게임이라 하겠지만 그것이 MMO에 대한 미래에 대한 개념을 제시했다기 보단 기존의 것을 베낀것에 불과 하기 때문에 앞으로 MMO계열은 IOS나 안드로이드 타블릿에 의해 쇠퇴할 가능성이 크며 타블릿 환경에 새롭게 적응된 요소를 보여줄수도 있기때문에 pc플렛폼에선 어렵다고 봐야겠지
심지어 스마트폰 플렛폼에서까지 과거 pcMMO게임들이 부활하고 있는 실정이니까.


사실 워해머온라인이라던지 에이지오브코난 리프트와 같은 PVE에 중점을 둬 완성도를 높인 MMO들도 있었고 그들이 기존의 크라임크래프트나 글로벌아젠다와 같은 허접한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받지 못한것은 기존유저들이 와우식 MMO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겠지. 스타워즈 겔럭시 이후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mmo로 기대를 모았던 구공국 온라인도 지금 파행을 겪고 있는건 MMO의 개념자체가 와우에서 크게 탈피를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유저들이 기존의 방식에 피로감을 느꼈던것이고 그러인해 MMO계열에서 대거 탈피하고 있다고 봐야겠지

뭐 트라이온 월드에서 end of nation나 디파이언스등 콘솔이라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퀄리티의 새로운 개념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지만 dawn of fantasy에서 봤던 RTS의 MMO화에서 볼수 있듯이 아직까지 MMO에서 RPG이외 장르들은 유저에게 어필할수 있을정도의 완성도까지 오지 못했다고 봐야해 MMO라는 개념은 국내게임처럼 일본게임에다 온라인만 붙여놓는것이 아니라 MMO라는 장르 자체에서 샌드박스개념이 아닌 몬스터 헌터와 같이 MMO만의 장르에 맞는 개념들로 재구성되어야 하는데 그런 장르의 재창조가 거의 바닥이 난상태라는거지.

최근에 일본에 익시온 사가같은 게임들을 보면 일본쪽은 아직도 대항해 시대라던지 신장의 야망 온라인과 같은 MMO상에서 새로운 장르를 나타낼 여력이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해외 히트게임에 대한 오마쥬가 주 종목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제시되지 못한 상태에서 더이상 MMO의 발전을 기다하기 어렵다는거지.

결국엔 스타빠돌이들의 사고 자체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고정관념에서 얼마나 더 본인들의 사고가 혁신을 통해 업그레이드가 될수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라고 봐야 하지만 10년이 지나도록 pcMMO에만 고정관념을 탈피하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사고자체가 그렇게 쉽게 바뀔리는 만무하다는거고 향후 MMO계열이 더 발전하는일은 없게 된다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