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우 당대표 비서실장 페이스북
“조 대표, 결코 그럴 사람 아냐”
“존경할 만한 인성·품격”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내로남불’ ‘강남좌파’ 등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는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다”는 비서실장의 증언이 나왔다.

사진=조용우 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 페이스북

사진=조용우 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 페이스북
조용우 실장은
“휴게소에서 식사할 때 다른 사람에게 식판을 대신 들고 오게 한 적 없고,
기차나 비행기 타려고 줄 설 때 새치기나 옆으로 먼저 들어간 적도 없다”며
“심지어 비즈니스 표를 들고 이코노미 줄에 서
결벽증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이들과 사진 찍을 때, 사인해 줄 때면 땅바닥에 무릎을 대고 키를 맞추고, 눈을 맞췄다”며 “저는 생계를 위해 권력에 빌붙을 생각은 없다.
저는 최소한 제가 존경할 만한 인성이나 품격을 갖추지 않은 분은 모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출처, 원문기사 :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011124&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