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장관이 수박이라는 소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멍청이라는 소리와 같다.

이재명 정권의 제 1 우선과제는 경제, 민생이었고

제 2 과제는 검찰개혁이었다.

그래서 제일 먼저 결정한 인선이 국무총리 김민석, 법무부장관 정성호였다.

행정은 절차에 맞아야하고, 검찰청 폐지는 헌법에 맞아야 한다.


서울구치소장 전보조치도 이전에 구치소장이 했던 여러 일들 중에 100% 문제가 되는 행위들을 전수조사해서

문제가 확실하다고 판단한 뒤 전보조치를 한 것이고 (그래서 시일이 걸린 것이라 직접 밝혔다)

관봉권 띠지 문제도 곧바로 내사지시를 했고

인천항 마약밀매 사건도 검찰 고위급 인사이후 임은정 검사장에게 맡겼고 (처음에는 대검이 관할)

하나하나 차근차근 절차에 맞게, 잡음생기지 않게, 정해진 수순대로 진행중이다.


검찰청 폐지가 법으로 결정되면, 국짐당에서는 무조건적으로 헌법소원을 걸게 될 것이다.

거기서 꼬투리가 하나라도 잡히게되면 온 언론이 공격할 것이고, 결과가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ex. 수도이전 문제에서 말도안되는 관습헌법을 이유로 위헌판결)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이 검찰권력인데,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꼬투리잡힐 건덕지 하나라도 주면 안된다.


현재의 법무부장관으로써 검찰청 폐지나 기소청 신설이 헌법적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밝히는게 

무슨 검찰청폐지 반대론인양, 정성호 장관이 수박인양 악마화를 하는데, 적당히하길 바란다.



이재명과 정성호는 38년 전, 사법연수원에서 민주화투쟁에 힘을 쏟자고 모임을 만들며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에 정치권에 들어가면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됐고, 이재명계 좌장이 정성호 의원이다.

친명계가 손에꼽던 시절부터 이재명을 지켜왔고, 민주사회를 위해 이때까지 힘쓴 사람인데

기자들이 쓴 몇줄짜리 글 가지고 정성호 저럴줄 알았다, 수박이다, 정성호는 XXX이다. 이러는데,

이재명이 정성호를 내치고 난 다음에 욕해도 늦지않다. 

급한 마음은 알겠는데 적당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