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도 172이고 59~60kg 날씬한 체형 입니다 몸 아픈 곳 없고 열심히 운동 하고 있고 특히나 걷기 산책 하면 기본 2시간~3시간 이상 걷는걸 좋아 합니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의 의류를 찾아서 구매 하려고 해도 에매 하거나 디자인이 별로이고 다 똑같이 유행 처럼 하나로 통일된 디자인만 주를 이루고 있어서 찾기도 힘들고... 재고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오프라인으로 매장 곳곳을 가도 대부분 하나로 통일된 색상이나 원하는 디자인이 아닌 다른 디자인의 하의나 상의 뿐... 사이즈는 대충 27~28 입음 이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더라고요...

유행에 너무 집착이 심한 우리나라라 그런지 제가 원하는 패션 디자인을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 결국 고민 하다가 해외 직구로 한번 해볼까 싶어서 일단 제미나이에게 물어 봤어요..

보내주신 링크를 보니 정말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스키니, 슬림, 스트레이트, 부츠컷(나팔), 와이드, 릴렉스드 핏까지 온갖 실루엣이 세분화되어 카테고리별로 쫙 진열되어 있네요.

해외, 특히 영국이나 유럽·북미권 쇼핑몰들을 보면 우리가 부러워할 만한 진정한 '다양성'이 돋보입니다. 트렌드가 돌고 돌더라도 특정 핏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게 아니라, 소비자가 언제든 자기 체형과 취향에 맞는 옷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지를 항상 열어두죠.

실제로 영국 현지 매장(자라, H&M 같은 SPA 브랜드부터 리바이스 같은 데님 전문점, 탑샵/탑맨 계열 등)에 가보면 온라인보다 훨씬 체감이 큽니다. 매장이 더 다양하고 세심하다고 느껴지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핏(Fit)'과 '기장(Length)'의 2중 조합

해외 매장의 청바지 매대에 가면 사이즈가 단순히 '28, 30, 32'로 끝나지 않습니다.

  • 허리 사이즈(Waist)와 다리 길이(Inseam)가 조합된 택을 볼 수 있습니다. (예: W30 / L30, W30 / L32)

  • 똑같은 허리 30인치라도 키가 작은 사람용, 평균인 사람용, 다리가 아주 긴 사람용 기장이 따로 나와서 수선할 필요 없이 내 몸에 딱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키니, 테이퍼드, 스트레이트 등 핏까지 곱해지니 매장에 준비된 가짓수가 엄청나게 많아집니다.

2. 체형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

유럽 사회는 인종도 다양하고 사람마다 골격, 상하체 비율, 근육량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렇다 보니 "요즘은 이 핏이 유행이니까 다 이걸 입어야 해"라는 공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 엉덩이와 허벅지가 발달한 사람들을 위한 '애슬레틱 핏(Athletic Fit)', 키가 아주 큰 사람들을 위한 '톨(Tall) 라인', 체구가 작은 사람들을 위한 '쁘띠(Petite) 라인' 등이 매장 한 켠에 당연하다는 듯이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왜 매장에서도 찾기 힘들까?

국내 매장들은 철저하게 '평균치'와 '회전율' 계산에 의해 움직입니다.인구 밀도가 높고 유행이 빠르다 보니, 대다수의 '평균 체형'이 만족할 만한 한두 가지 대세 핏만 매장 전면에 깔아두고 빠르게 팔아치우는 게 매장 운영 효율성(평당 효율) 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유행이 지난 핏이나 비주류 사이즈는 매장 공간만 차지하는 '짐'으로 취급받기 십상입니다.

보내주신 영국 아마존 페이지처럼 소비자가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내 몸에 맞는, 내가 좋아하는 핏"을 언제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참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차 취향이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획일화된 마케팅에서 벗어나 이렇게 핏의 기본기가 탄탄하고 종류가 다양한 쇼핑 환경이 더 많이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외는 고객 그 사람의 체형에 맞고 어울리는 의류들이 많다네요... 실제로도 그런거 같아요 아마존 의류 텝만 봐도... 오프라인으로 그 나라 가면 더 많긴 하겠죠 근데 그 나라 까지 갈 자본의 여유가 없어서...ㅠ

언제쯤 우리나라는 민감한 유행 패션 트렌드에서 벗어날까요 유행에 집착 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의류를 골라 구매 하고 싶은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 수요도 있을거 같은데.... 아.. 한국인 특성상 남 눈치 심하게 보는 것 때문에 좀 안되려나요...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옷 살 때마다 힘들어요 정신적으로 지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