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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22:30
조회: 5,461
추천: 3
와이프의 심정이 뭘까요...![]() 낚시를 취미로 하고있는데... 2~3주에 한번 주말에 2시간에서 길면 4시간정도 주로 혼자 저녁 바다낚시를 하고 옵니다 집이 마산 진해 내만쪽이라 솔직히 통영 거제권에 비해 고기가 잘나오진 않습니다 그냥 머리식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찌만 보는게 좋아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옵니다 고기를 잡을때도 있지만 솔직히 꽝칠때가 더 많습니다 꽝치고 오면 와이프가 자주 이 말을 합니다 고기도 못잡는데 낚시는 뭐하러가냐고 처음엔 당연히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죠 그런데 이게 한번 두번, 일년 이년 지나도 그 이야기를 하니 참 기분이 안좋아 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낚시갔다와서 빈손으로 왔는데 또 그 소리를 합니다 고기도 못잡으면서 낚시는 뭐하러가냐고 그래서 오늘은 물어봤습니다 그말이 진담인지 농담인지 그러니 농담반 진담반이라더군요 솔직히 농담이지 라고 말해주길 바랬습니다 그냥 취미로 하는 낚시에 고기도 못잡는데 뭣하러 가냐는 와이프의 심정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와이프도...골프도 배우고 이것저것 문화 센터에서 배우기도 하고 취미생활을 하는데... 거기다 대고 제가 잘 하지도 못하는데 뭐하러 하냐는 말이랑 다른게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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