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시의 야마나카 다케하루 시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폭언과 괴롭힘을 한 사실이 인정된 뒤 28일 사퇴했습니다.
제3자 조사위원회는 야마나카 시장이 서류를 던지고 “쓸모없는 인간”, “인간쓰레기” 등의 폭언을 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특히 국제회의 유치에 실패하면 “할복하라”고 말하는 등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야마나카 시장은 조사 결과를 대부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당초 시장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민당·공명당·입헌민주당 등 시의회 주요 3당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자 결국 28일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