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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뉴스
26년 10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톱뉴스)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과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하면서 코스피가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10.9%, 9% 급등한 가운데, 오늘 발표될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과 추가 주주환원 규모가 증시의 다음 변수로 꼽힙니다.

■ (정치) 정부와 민주당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상자산 과세를 놓고 논의한 결과 추가 유예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제도 정비 후 유예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지만, 네 번째 유예는 근거가 빈약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해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 야당은 이주노동자 혐오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고,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 (정치) 대통령비서실 정원 445명 가운데 357명만 근무해 20%가 공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권에서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중심으로 한 경기·성남 라인이 행정관 인사를 쥐고 측근만 들인다는 불만이 나옵니다.

■ (정치)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죄 판결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삼행시로 축하한 것을 두고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사실상 오 시장 대변인 역할"이라고 저격했습니다. 이 의원은 고초를 겪은 이에게 건넨 축하라고 맞받으며 친한계와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정치) 강신철 국방장관과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를 열기로 합의했고, 정부는 이 회의에서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를 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정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 매설을 두고 지뢰는 방어용 무기여서 공격이 성립하기 어렵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군 교범에는 지뢰의 공격적 운용이 명시돼 있어 군사교리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정치) 국회가 오늘 국가인권위원회와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 국가정보원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과 하준경 정책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현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 (정치)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 공장에서 시료탱크가 10개에서 11개로 늘어난 정황이 위성 분석으로 확인됐습니다.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핵 원료 생산을 늘려 대미 협상력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정치) 육군 일부 부대가 군인과 군무원을 한데 묶어 성과를 평가하며 군무원에게 하위 등급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등급이 떨어지면 상여금이 연간 3백만 원까지 줄어, 군무원들은 청와대 진정을 위한 단체 서명에 나섰습니다.

■ (경제)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하며 추가 인상 전 물가 흐름을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2%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한 긴축 기조를 강조했고, 시장은 오는 12월 추가 금리 인상 폭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경제) SK하이닉스가 3분기 매출 100조 원, 영업이익 83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3년 치 HBM과 D램이 사실상 완판됐다며 AI 고점론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 (경제) 삼성전자가 오늘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잠정 영업이익은 107조4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은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었는지와 HBM4 공급 확대,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 전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경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장기 성장 기대감에 10.73% 급등했습니다.

■ (경제) 청년층 학자금 대출 체납액이 5년 반 사이 두 배 넘게 늘고 체납자도 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취업난으로 소득 공백이 길어지면서 사회 첫발을 떼기도 전에 빚을 떠안는 청년들이 금융 거래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사회) 6·3 지방선거 당시 송파구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혼란을 빚었던 투표함이 147일 만에 개봉돼 특검팀이 투표지 247만 장을 검증했습니다. 특검팀은 재검표가 아니어서 선거 결과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회)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난 불이 13시간 만에 꺼지면서 축구장 4개 크기인 2만 8천㎡가 잿더미가 되고 판잣집 99채가 탔습니다. 91가구 127명이 대피했는데, 지난 1월 화재로 집을 잃고 천막에서 지내던 주민들도 또 거처를 잃었습니다.

■ (사회) 환아 사망 사건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은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전문의 9명 중 7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료계는 응급실 진료를 방해한 과도한 수사라고 반발하지만, 경찰은 병원과 협의를 거친 적법한 집행이었다는 입장입니다.

■ (사회) 서울 강서구 반지하 주택에서 20대 여성이 동거 남성에게 500차례 넘게 폭행당해 숨졌습니다. 홈캠에는 3시간 넘는 폭행이 담겼고, 가해자는 구속 상태에서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사회) 서울 구로구 주택가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경찰이 80대 건물주와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건물주는 인형인 줄 알았다고 부인했지만, 앞서 세입자로부터 악취가 난다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사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인앱결제를 강제한 구글과 애플에 과징금 637억 원과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적용한 첫 사례지만, 두 회사의 앱마켓 점유율이 95.7%여서 개발사들이 체감할 변화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대목입니다.

■ (사회) 대신증권에서 3만 8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까지 뚫리며 해킹 피해가 금융권 전반으로 번졌습니다. 당국은 공격에 쓰인 북한 IP를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 이스라엘 총선 개표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여권이 120석 중 54석으로 앞섰지만 과반에는 못 미쳤습니다. 야권이 약진한 아랍계 정당과 손잡으면 정권이 바뀔 수 있어 이란 전쟁 향배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국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원 승부처로 꼽히는 7개 경합지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공화당 후보를 1–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부분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상원 다수당 향배에 따라 다음 달 3일 선거 결과가 트럼프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날씨)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위가 이어지고, 오후부터 수도권 북부와 강원영서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과 밤 기온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키케로

[간추린 뉴스]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012.44
 - 코스닥 : 771.28
 - 코스피100 : 7,368.14
 - 달러 : 1,343.30
 - 나스닥 : 26,549.80
 - 다우지수 : 52,475.10
 - S&P500 : 7,743.98
 - GOLD(금) : 4,081.40
 - 비트코인 : 109,0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