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개인적인 TMI+분위기 조장하는 것 같아서 글 수정함
일단 이 사건은 내 가족과는 무관함
그저 같은 스토커 범죄 피해자 가족으로써 
새벽에 분개해서 글을 두서없이 쓴 터라 난문이 된 것 같음 
문송합니다

%사건 요약

1. 2년 전에 피씨방에서 우연히 보게 된 피해자가 이상형이라며
   인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귓하고 sns로 연락까지 하며 스토커 짓하던 정병이 있었음

2. 2년간 법적인 처벌을 받은 건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잠적했던 정병이
   어제 새벽 살인 사건 뉴스 기사 스샷과 함께 피해자의 근무지로 추정되는 곳을 특정,
   기대하라는 살인 예고 성 협박글을 게시함



@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 18조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반의사 불벌죄)

@ 경범죄처벌법
제 3조 - 10만원 이하의 벌금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44조 7 - 74조 -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반의사 불벌죄)

상기 3개 조항 위반

피해자 분의 요청으로 특정되는 것들은 다 수정하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스토킹, 인터넷 상에서 누군가를 협박하는 행위는
반의사 불벌죄라 하여 피해자 본인이 아닌 누구라도
가해자가 처벌 받을 수 있도록 제보, 신고를 할 수 있음

내가 가해라 생각하지 않는 일이 누군가에게 충분한 가해가 될 수 있고
또 그 잘못된 행위로 한 사람의 인생에 씻지 못할 순간이 남을 수 있다
제발 자신의 세계에 갇혀 살지 말고,
네가 잘못된 행위로 누군가를 고통 받게 만드는 것처럼
누구라도 그 잘못에 대한 처벌을 내릴 수 있다는 경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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