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강 남팀이 서서히 체계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이제 남팀은 절대 다리를 넘지 않는것이 공식화 되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북팀의 공략이 없어지면서 북팀만 죽어라 지고있는 상황이 발생하여 공략을 써볼까 합니다

 

대부분의 대형클랜들은 주장강 맵에대해 공략이 끝났을거라 보여 저희 F7클랜의 주장강 공략법을 자세히는 안되고

 

개념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사실 제가 별때다 보면 북팀만 걸려요 ㅠㅠ)

 

 

설명 들어가죠 북팀의 필패 공식은 계곡쪽으로 아군 중전 중형 구축 자주 등등 온갖탱크가 죄다 계곡으로 신나게

 

달려가다가 상대편 다리 바로 앞에서 멈춰서 무한정 대기를 타면서 부터 시작합니다 위와 같은 그림이 돼죠

 

왜 어째서 계곡으로 미친듯이 달려가는지 이유는 알수 없어요 꿀발라져있는거 같아요

 

도착하면 밀지도 못해요 알다시피 다리로 올라가는순간 쪼고있던 상대 구축 자주들이 전방에서 난사를 하고

 

중전 중형들이 어디선지 옆구리를 냅다 갈겨 댑니다 그렇게 다리위에서 탱크 한두대씩 터지면 다리는 시체들로

 

길이 막히는 상황까지 오기에 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왕창 몰려가서 무한정 대기를 타죠

 

그럼 도대체 뭘 위해서 대기를 타느냐? 바보같은 상대팀이 애들갔나 싶어서 살짝식 스팟띄우려고 고개내미는애들

 

한발씩 맞추거나 남팀 애들이 다리를 건너오길 바라면서 대기를 타고 있는겁니다

 

근대 남팀이 뭔 바보인가요? 그냥 막고만 있어도 북팀 바보들이 계곡에 밀어넣은 탱크들만큼 반대쪽 라인은 당연히

 

압도적으로 밀고있습니다 그리고 남팀은 알아요 언젠간 북팀 바보들이 넘어올것이란것을

 

그럼 왜 북팀 바보들이 넘어오느냐 넘어가면 죽어라 맞는데 이유는 간단해요 반대쪽 라인이 자기들이 계곡으로

 

미친듯이 들어온만큼 숫자가 부족하니깐 막 밀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본진이 털릴 위기에 처하고 자주포들이 따이기

 

시작하면 '아 안돼겠다 여기라도 밀어야겠다' 하면서 들이댑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글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이게 맞죠? 주장강 북팀 했을때 다들 이렇게 생각했죠?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참 멍청하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그럼 도대체 북팀은 어떤식으로 운영을 해야 하냐 해답을 드릴께요

 

지금 거의 모든 클랜들이 이렇게 합니다

 

 

북팀은 저쪽 위쪽 다리부근의 돌 근처에서 막습니다 남팀만 다리에서 우주방어 할수 있는게 아니에요 북팀도

 

다리에서 우주방어가 가능합니다 저 다리쪽에서 상대팀이 기다리다 지쳐서 계곡 들어와 보니깐 '어? 없네?' 하고

 

신나게 들어와서 코너 틀면 아군 전차들이 대기타고 신나게 쏩니다 자주포 방열위치 보이시죠? 저기가 기본적인

 

자주포 방열위치 입니다 저기서 남팀이 다리 쏘듯이 신나게 쏘면 중전 3대와 자주포 2대정도로도 남팀 중전 못해도

 

8대 가량은 그냥 막습니다 그럼 나머지 탱크들은 어디로 가느냐 평소처럼 바깥으로 돌아서 바깥쪽 싸움에 힘을 실어

 

주시면 됩니다 이게 정말 기본적인 공략이란 말입니다

 

근대 하두 답답해서 이글 올리기는 하는데 북팀은 도대체 언제쯤 주장강 개념이 잡혀갈지 답답하네요..

 

 

p.s : 제 공략은 북팀이 계곡으로 소수만 이동해서 막는다는것이 아닙니다

 

흰색 동그라미가 쳐져있는 곳에서 방어할 소수 병력을 놔둔다는겁니다

 

계곡으로는 아예 들어가질 않아요 들어간다고 해도 경전 한대 정도만

 

들어가서 적군 올인인지만 파악하는것일뿐 계곡에 애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새벽에 게임하다 빡쳐서 글써놓고 잣는데 일어나니 인증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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