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팅 레이팅 사람들은 레이팅에 너무 휩 쓸리는거 같습니다.

 

공대에서 레이팅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흔히 레이팅과 딜량를 내 세우면서 너 잘했니 나 잘했니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 말이.

 

당신이 최전방에서 적의 포탄을 도탄내며, 딜을 넣어서 쌓은 레이팅과 딜 입니까?

 

아니면 아군의 희생으로 쌓아 올린 레이팅과 딜 입니까?

 

이 게임은 모두가 알다 시피 팀플 게임입니다.

 

 

아무리 못하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이용해서 극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못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먼저 나서서 모범을 보이고, 나서게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레이팅과 딜을 내세우는 분들은 이러한 분 입니까?

 

또 레이팅 높은 유저는 내버려두고, 레이팅 낮은 유저만 잡는다.

 

레이팅 높은 유저를 잡고 레이팅 낮은 유저를 나중에 잡으면 안되나요?

 

레이팅를 보고 플레이 하는 분들은 양학하기 위해서

 

레이팅 보는 모드를 쓰는 겁니까? 아군 흉보기 위해?

 

레이팅 모드를 쓰는 유저 분들중 모드를 왜 쓰시나요?

 

 

레이팅 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센스와 판단력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컨이 좋지 않다 하더라도, 어디에 가 있으면 되는가, 이 사람의 말을 따라 행동해도 될까?

 

이 것을 판단 잘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지 기록이 중요 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록은 과거를 말 할 뿐, 현재를 알려주진 않습니다.

 

아무리 기록이 낮더라도, 뒤 늦게 게임 흐름을 깨닫고 연승을 이어가는 사람도 존재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대 플레이 하면서 저도 드림치님과 같은 말씀을 가슴속과 게임내에서 말 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같은 자리에서 쓸 정도의 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글을 잘 쓰는 능력자가 아니고, 길게 적어봤자 흐지부지될꺼 같고, 저의 짧은 글에도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아시는 분도 있을꺼라 생각 합니다.

 

 

 

티어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과연 저티어부터 실력을 쌓아서 고티어가는 것만이 정답일까?

 

개인 적으로 NO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하는 사람에게는 이만한 힘든 게임도 없습니다.

 

저티어 타면서 10티어 까지 가는데 골탱, 자경 안쓰고 언제 10티어 탈수 있을 거라 생각 하시나요?

 

돈이 없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돈 있는 유저에게 까지 저티어에서 부터 기어 올라 오라는 말은 잘못 된 말이라 생각합니다.

 

 

저티어에서 민폐는 민폐가 아니고, 고티어에서 민폐는 민폐입니까?

 

둘다 똑같은 민폐 입니다.

 

탑티어가 실력이 나빠서 이판 망했다? 그전에 이게임 MM값부터 탓합시다.

 

 

그리고 저티어에서 고티어 탄뒤 승무원 스킬 올리는 것과

 

고티어 빨리 타서 승무원 스킬 올리는 것 무엇이 더 현실적일까요?

 

 

탱크마다 트리를 보면 플레이 스타일이 가지각색입니다.

 

또한 그 트리의 티어마다 플레이 스타일 또한 가지각색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 탱탔다가 저 탱탔다가 자기 플레이 맞지도 않는 거 억지로 타면서, 실력 늘렸다 칩시다.

 

타는 도중에 새로운 재미에 눈이 뜰수도 있지만, 안뜨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내 스타일도 안 맞는데 굳이 탈 필요가 있습니까? 가치가 있습니까?

 

당사자가 아닌 이상 확실한 대답을 해줄수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그건 아닙니다.

 

 

돈이 많이 깨지긴 하지만, 그만큼 득도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그런데 자경으로 탑티어 뚫는 거에 대한 장점은 말하지 않고 단점만 내세웁니다.

 

사실 그건 자신이 공대에서 만난 답답한 유저들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이러한 공식(?)적인 사이트에서는 사실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있다면, 골탱사서 골탱꾸준히 타서 자경으로 탑티어 바로 뚫는 것도 좋습니다.

 

쓸데 없이 승무원 경험치 낭비할 일도 없을 것이고, 게임 한판당 이득에 대한 시간 낭비 또한 적습니다.

 

단! 자기가 투자한 것에 대한 후회는 자기 책임이고, 타인이 그 사람에게 조언은 할수 있지만, 강제적으로 대답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돈 낭비는 확실히 큰 편이지만, 그 만큼 빨리 게임의 즐거움을 찾을수 있습니다.

 

 

필력이 좀 거시기해서, 잘 적질 못하지만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부디 도움 되셨으면 좋겠고, 공대에서의 답답함을 저도 압니다. 하지만 공대라는 곳이 원래 그러한 곳이 아닐까요?

 

진정 완벽한 게임을 원한다면 클랜전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답함을 그 판에서 채팅으로 해결 하셔야지 이곳에서 까지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되어서,

 

한번 쯤 이러한 글을 써야 겠다 싶어서 써봅니다.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아...제가 공대라는 말이 공식대전? 자유게임? 머 이런 의미인줄 ㅎ;ㅎ; 댓글 보고 추가적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