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FS유형권
2014-04-05 16:07
조회: 8,447
추천: 48
[1~8티어]안전하게 중간만 플레이하기-1장안녕하세요. 유형권입니다. 최근 유투브로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면서 아프리카 방송 촬영중 남게 되는 영상이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이것을 그냥 내용없이 영상 게시판에 올릴까 하다가, 제가 알고 있는 게임 정보를 공유하며 초, 중급자. 중. 저티어분들이 이정도면 중간은 가는데 문제 없다라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NTFS 유형권의 월드오브탱크 전적은 약 9000 여판 정도이며, 레이팅은 만년 1300~1350 사이. 미니맵.채팅확인 능력은 떨어지는 편, 사격센스는 더더욱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편이며 육감을 포함한 전차수들의 스킬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앞으로 드리고자 할 팁은. 팀에서 1등을 위한 팁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팀에서 점수가 꼴등이 될 가능성이 더 높은 팁일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팀의 패배보다는 승리의 가능성이 살짝 더 높은 팁일지도 모른다는 점 전제로 보시기 바랍니다. 1.함께 싸우는 1선 차량이 위험한 체력이라면 가능한 위치를 바꿔주자. 보통 1선에 싸우는 아군과 적 전차의 수량이 비슷할 경우 탑,저티어에 상관없이 한대를 잃었을때와 잃지 않았을때의 차이가 큽니다. 적이 먼저 공세를 펼쳐도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군이 체력이 없어서 뒤로 물러서는 듯하면 지체없이 자리를 바꿔줍시다. 보통 1선은 중전차의 역활이지만 구축전차나 중형전차라도 거리낌없이 자리를 메꿔주는 것이 장기간 라인 유지에는 유리함을 가져옵니다. 2. 한대만 맞아도 죽을 것 같은 전차는 중전차라도 상관없다. 물러나 저격 요원이 되는 것이 안전 ! 보통 한대만 맞아도 죽을 것 같은 1선 전차는 적의 최우선순위 파괴 대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아군들이 막 1선에서 나와줘도 끝까지 기다리다가 체력 적은 아군이 나왔을때 발포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그만큼 체력이 적어진 아군은 적의 도발대상이 되기 때문에 숙련자가 이를 잘 이용해 적의 주의를 끌뿐, 끝까지 살아남기만 하면 상당히 높은 스팟 도움 딜을 가져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하며 센스가 많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다소 저격능력이 떨어지는 전차라 하더라도 후방으로 돌아가 기지 방어 및 멀리서 아군 서포트에 전념하는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3. 쏘지 않아도 된다. ! 죽을 것 같으면 존재감만 뿜어도 적은 움직임이 둔해진다. 라인이라는 것은 해당 중요한 위치에 탱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탱크를 없애지 않는 한 파고드는 공격을 할 때 자유롭지 못한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실피고 얼굴만 빼곰해도 죽을 피라도, 적군은 쉽게 라인을 돌파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합니다. 이 존재감은 남아있는 타 라인의 아군이 다수의 적에 사격을 당하는 것으로부터 보다 안전을 꾀할 수 있습니다. 타 라인의 아군이 적보다 기량이 비슷하거나 높기만 한다면 자신이 실피가 됫을때 조용히 1선 라인의 돌 뒤에만 대기하고 있어도 직면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영상 1. AMX M4 45 루인베르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 적이 맞다이를 원한다면 가능한 응해주는 것이 좋다. 사실 우리가 크게 지는 경우를 보면 거의 몇발 쏘지도 못하고 기습등을 당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리 죽는 것이 득책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적과 '교환' 해서 죽는 걸로 끝난다면 양팀에게 있어서 큰 손해는 아닙니다. 숙련자들에게 있어서는 가능한 전차를 숨기고 다른 책략으로 조우한 적을 잡겠지만, 굳이 적이 도망가지 않고, 자신도 숨는데까지 약간 타격을 입을만한 장소에 있었다면 그냥 적과 죽을때까지 포탄을 교환하는 것도 악수는 아닙니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맞다이로 자기가 이길 수 있는 상황의 상대라면 절대 사양하지 맙시다. 5. 후방에 구축전차가 있다면 전방에 뭐라도 어떤 전차는 가는것이 좋다. 구축전차가 자신의 시력으로 적 전차를 발견하고 쏜다면 적도 이미 적 구축전차를 발견하고 대응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앞에 아군 전차가 있다면 적은 그 아군 전차를 상대하다가 아군 구축전차의 저격에 추가타를 맞게 되죠. 체력이 버틸만하면 조금씩 전진하여 아군 구축전차와 함께 적을 압박하고, 체력이 부족할 경우 어느 정도 전진라인에서 바위 뒤에만 숨어있어도 아군 구축전차에게 있어서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참고영상 2. Chi-Ri 혹한의 힘멜스트로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 상황만 된다면 아군이 잡기 힘든 적부터 우선적으로 격파해야 된다. 게임은 무작위 매칭으로 이뤄지다 보니 보통 전체적으로 기동력이 빠른 팀이 구성되기도 하고, 느리지만 장갑들이 대체적으로 높은 탱크들로만 구성된 팀이 나오기도 합니다.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아군과 적군이 상당수 줄어들게 될텐데, 그러다 보면 적군의 A 라는 탱크가 아군의 B 라는 탱크와 전투하게 될 경우 상성의 차이로 A 탱크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런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같이 자폭할 생각으로 달리셔도 본전은 뽑습니다. 남아있는 아군에게 가장 위협이 될 수 있는 전차는 자신의 전차의 목숨을 던지는 것으로라도 가능하다면 반드시 해치우는 것이 장기적 전투로 봤을때 유리 할 수 있습니다. 참고영상 3. Type 58 지크프리트 방어선 강습전[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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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FS유형권
유형권 입니다.
플랫폼, 장르를 따지지 않고 여러가지 즐겨보며 게임세계를 여행중입니다. 인벤에서는 월드오브탱크를 조금씩 하며 지내고 있으며, 100만개 이상의 게임을 둘러보는 것이 목표. (직접 플레이 아닙니다. =ㅅ=;) 각종 게임 콘텐츠를 고찰, 연구하는 것을 낙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의 맴버가 되었습니다. 유형권의 Youtube http://www.youtube.com/user/RaiderZNTFS ------------------------------------------------------- 유형권의 무료게임 / 게임 콘텐츠 연구 블로그 http://blog.naver.com/goodmoon13 ------------------------------------------------------- 남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다란 의미는 남에게 강요하기 위함이 아닌, 남의 입장에서 그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납득이 되고 수긍이 될 것인가. 그것이 어우러져야만 비로소 자신이 남에게 말을 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며 제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신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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