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육감   : 필수 스킬. 이 스킬이 있어야 적의 탐지범위를 확인할 수 있고, 생존력을 올린다.
                고티어로 갈 수록 일격에 격파당하거나 연타당해 순삭될 경우 피해가 크기 때문에 필수. 1순위
2. 수리   : 대부분의 스킬들이 있는둥 마는둥 하는 월탱에서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킬이다.
                2방이내에 격파되는 경전차가 아니라면 아주 유용한 스킬이다.
3. 선회  : 경전차가 아니라면 아주 유용하다. 선회속도가 20% 정도 향상되는 체감효과가 있다.

4. 스냅샷 : 이 스킬이 없으면 중전차의 경우 포탑회전이 매우 느려 갑갑해진다. 경전차의 경우도 유용하다.

5: 주포손상완화 : 대부분의 전차는 탄약고 1순위 주포2순위로 수리를 해야만한다. 탄약고를 맞앗는데
                           주포가 손상되면 큰일이다. 때문에 주포손상완화는 2선으로 택할 때 유용한 스킬이다.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스냅샷,수리를 마스터했다면 이것은 차선택이 되는 스킬이다.

6.적재함강화 : 이 스킬은 확실히 유폭확률이 감소한다는 체험담이 많다. 독일 전차는 전면하단에 구멍이
                      날경우 난리가 나는데, 이스킬은 웬지 일격사가 줄어드는 듯한 기분을 만들어준다.

7.위장  :  고속기동형 경전차, 중형전차들에게는 사실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스킬은 위장력이 높은
                전차들에게 %로 위장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위장이 높은 전차가 효과를 받는다. 등대정찰등
                이나 구축, 자주포등에게는 이 스킬이 아주 유용하다. 수리와 함께 양대 스킬이라 볼 수 있다.
8.전우애 : 승무원 종합능력이 5% 향상된다. 모든 승무원이 100% 마스터해야 발동되며, 승무원 한명이
               부상을 당하면 효력이 사라진다는 얘기도 있다. 환풍기와 조합해서 종합성능을 올리고 싶으면
               이스킬을 찍으면 되지만 모든 능력이 5%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매우 미미한 향상이 이루어지므로
               큰 기대는 말자.  다만 스킬찍기가 너무 괴로운 분들은 이 것을 찍어서 전체 성능을 향상시키면
               뭘 찍을지 고민하는 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이외의 스킬들은 찍어도 확일할 방도가 없거나 활용이 매우 제안적인 기술들이다. 때문에
팁게를 뒤져봐야 소용없다. 대부분 육감 수리 몇개 찍고 알아서 찍으라는 글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찍어도 체감이 안되기 때문에 왈가불가 하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험지주파: 이 험지주파를 찍는다고 속도가 아주 빨라진다고 감탄할 정도는 못된다. 미묘하게
               매끄럽게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다. 30km 로 움직이는 전차가 이 스킬로
               속도향상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힘들다. 다만 경전차의 경우 속도감소가 심한 구간을
               이 스킬로 돌파할 때 속도완화가 덜하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다.
               평지에서 가속도등이 10% 정도 향상되어야 이속증가를 체감할 수 있으니 없어도그만             
               이고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는 스킬이다.

아드레날린: 경전차에게는 있을 필요도 없는 스킬. 체력 10%란 제한은 3000 체력의 마우스가
               300 체력이 되어야 발동한다는 의미다. 일단 이 스킬이 발동한후 무조건 한방에 격파된다.
               때문에, 스킬이 발동할 경우 적탄를 흘리기 쉬운 중전차나 중갑구축정도가 사용가능하다.
                10%정도 장전속도가 향상되므로 15초의 장전이 14초가 된다.

죽음의시선 : 이 스킬의 존재를 체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의눈 : 적 전차를 정밀 조준하여 에임을 조이는 시간이 2초 이상이고, 명중이 높은 전차라면
             적 파츠의 손상정도를 확인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추가 공격력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적의 포신이 파괴되거나 엔진이 박살나면 이속이느려지고, 명중이 떨어지고 이런정도를
              알아내서 운용에 참고할 수준은 된다.
목표추적 : 경전차가 자주포에게 스팟을 제공할 때, 도움이 되는 스킬이지만 조준한 적에게만
                해당하므로 필수라고는 할 수 없다. 저격전을 벌이는 구축이라면 남는 스킬란을
                이것으로 채우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이 스킬의 유용함은, 수풀에 숨어있는 적이 시간이
                포격으로 위치를 드러낸후 다시 은신상대로 돌아가는 시간을 2초간 늘려주기 때문이다.
                그 시간동안 아군도 무전을 통해 적의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직관       : 남아도는 스킬을 찍어두면, 언젠가 쓸일이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외에 무전범위증가 등은 찍을 스킬이 없는 무전병에 반드시 하나는 선택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신범위 증가나 통신으로 시야증가 등등 잡스킬을 선택해서 찍으면 된다.

--스킬 고민을 무잡하게 하시는 분들에게는
육감,수리,선회,스냅샷  4가지만 일단 찍어두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것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스킬은 선택이 무척 힘들기 때문에 조교는 말그대로 10티어를 계속 타실 분이아니라면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적재함강화와 주포손상완화등 2선급 스킬들은 욕심내지 말 고 찍으시기 바란다.
스킬들 자체가 전차의 최종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것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