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경전 유저인데... 

구축은 제대로 잡아본게 이녀석이 첨이고요. 대략 이차만 놓고 봤을때 500판 정도했고 승률 60%정도 나옵니다.

보통 제가 몰아본 다른차들과 비교해서 엄청 잘나오는거죠. 



어정쩡 한부분은 비슷한 티어대에 전차들하고 비교했을때

모두다 떨어집니다.




포만 놓고 봤을때는 스터그의 우월한 관통력이나 울버린의 정확도가 부족하고

기동성만 봣을때는 추중비는 얼추 떨어지지만 포탑회전이나 선회력이 엘크나 t50보다 떨어지고 

한방 데미지의 저지력으로 봤을때 배고밀 장착한 셔먼이나 4호전차보다 임팩트가 떨어지죠. 



단지 울버린은 포는 좋은데 너무너무 느리고 

스터그는 포도 좋고 기동성도 쓸만한데 목고자고

t50은 포가 고자고, 엘크는 목고자고

배고밀전차는 원거리 정확성과 재장전속도가 안좋죠. 


t49는 각 부분에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특별한 단점이 맷집과 방어력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그래서 플레이 범용성이 넓어요. 

보통 t49 안좋다고 하시는분들은 구축이라고 구축플레이만 빠르다고 경전플레이만 고집하다 보면 확실히 구립니다. 

하이브리드하게 상황에 맞게 변화를 줘야 되요. 

그래서 어느정도 미디움이나 경전 오래하셔서 맵리딩이 되시는 분들이 모는게 좋아요..

각각의 경전,구축, 중형 플레이가 정말 잘 먹히는 상황에 그 플레이를 써야 겨우 먹히는 전차죠.  



이녀석이 시야도 해당티어대비 좋은편이고 부각도 잘나와서 등대나 헐다운플레이도 가능하죠.   

또 1:1시에 병일이도 접근만 잘하면 뺑뺑이로 농락시키고 at2야 머 말할것도 없고요. 

근접전의 경우...

기동력이 좋은 차들 예를들어 경전같은애들하고 근거리 붙으면 dps로 승부보고 느리고 튼튼한 애들은 피하면서 누적데미지를 입히는데...

조심해야 될 녀석들이 레오파드나 1호전차같은 기관총이나 배고밀 단 셔먼이나 4호같은 차량이죠.

절대 근접하면 클남... ㅋㅋ 그래도 다행인게 이차들은 원거리로 갈수록 단점이 너무 극악하게 들어나서

거리만 벌리면 제가 이길 확률이 높죠. 그때 필요한게 거리를 벌릴수 있는 추중비와 볼수 있는 시야, 그리고 안들키고 쏠수 있는 위장력이죠. 


그리고 원거리 저격의 경우 이 포 관통력을 정의하자면 노티타임 병일이 까지 박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병태나 티거 ,3601, 점보같은 애들은 보인다고 쏘면 도탄되요.  병일도 마찬가지

정확하게 그전차의 약한부분 + 그 전차의 각을 보고 어느부위를 쳐야 될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쳐야지...

재장전 빠르다고 막 쏘다보면 중요할때 쏠 탄약이 부족하죠. 



그래서 경전이나 구축이냐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저는 오히려 미디움 플레이에 비슷하다고 정의내리고 싶네요. 그때그때 필요한 플레이...

시야가 필요하면 대주고... 화력이 필요하면 뒤에서 쏴주고, 전선 옆구리가 취약하다 싶으면 우회기동해서 짤라먹고,


특화된 부분은 없지만 두리뭉실한 부분이 큰 단점도 없는 좋은 탱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헬캣만 논하고 이녀석을 잘 안논하는데...

추중비가 너무 좋아요. 배틀티어도 -1 낫고... 이게 엄청난 재미죠. 

t71이나 프랑스 amx 시리즈들도 추중비 20대에 질려서 찾은게 t49거든요. 그래서 올라갈 생각이 없어요. ㅋ 


그리고 최대 7탑이라는 최대장점은 지갑전사들을 회피할수 있다는 거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