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에 세줄  요약 있음 > 

얼마나 될까요? 

군단 시절...

잡쫄 악마들까지 필멸자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녀서 저는 필멸 알레르기가 걸렸습니다.

격아는 그런게 느조스밖에 없어서 좋더군요 느조스정도면 ㅇㅈ이지 

근데 어둠땅 소개영상에서 볼바르가  " 필멸자들의 눈에 들어와선 안될 곳이였지... " 이런 식으로 말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불법냥님의 영상으로 미리 스토리를 쫘악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둠땅의 적대 세력들은 전부 플레이어를 " 필멸자 " 라고 말하네요.

사실상 나락의 직속 하수인이였던 리치왕을 타도하고 
고대신에게 타락한 용도 없애고 아키몬드 죽이고 킬제덴 죽이고 타락한 세계혼 죽이고 고대신까지 죽였지만 

역시 불멸자 여러분들! 

수명이 무한하지 않은 필멸자 ( 필히 멸하는 자 ) 라서 개무시합니다.

현실로 치면 다리 하나밖에 없는 분한테 시비걸고 싸워서 지니까 다리 하나밖에 없는 사람따위에게 지다니... 이런 기분입니다.

필멸자 따위나 필멸자 같은것 들에게 죽으시는 우리 

와우의 적들 참 대단합니다! 

블리자드분들 적들의 위엄을 보여주는 표현으로 너는 필멸자 본인들은 불멸자 이런 컨셉 이제 식상합니다.

위엄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으며 하나도 매력있지 않습니다.

불멸자들의 " 허세 "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발 다른 호칭을 써주세요. 

이제 그만 듣고 싶어요 와우를 하면서 필멸자란 소리만 셀 수 없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너무 큰 바람일까요? 

스토리텔링이 아무리 산으로 간다지만 와우스토리가 죽는 때는 지금이 아니라 

실바나스가 플레이어들을 필멸자 라고 호칭하는 순간일 겁니다. 

실바나스는 어째서 강한가요?는 둘째입니다.

예전엔 매력있었고 현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배신자 악역이 

그저 불멸자 행세를 하며 필멸자를 무시하는 단편적인 악역이 될 때니까요.

군단 모든 컨텐츠에서 악마들이 했던 행세처럼 말이죠.

똥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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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본인은 필멸자라는 호칭에 지쳤다.
2. 어둠땅 때도 애들이 필멸자라고 노래를 부른다.
3. 실바나스가 필멸자라고 부르면 개실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