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엘프 종족은 아서스의 쿠엘탈라스 침공으로 인해
인구의 90%가 살해당했고
거기서 다시 90%는 블러드 엘프가 되어서
하이 엘프라는 종족은 굉장히 소수로
베리사 윈드러너의  휘하 하이 엘프 세력과
세력을 이루지 못한 대격변 이전에 소수의 하이 엘프
NPC들이 존재 했는데요
이들은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블러드 엘프 선언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그를 따르지 않은
소수의 하이 엘프들은 얼라이언스 지역 곳곳에서 살아 갔습니다
이번 어둠땅 종족별 커스터마이징이 대폭 추가되면서 
블러드 엘프의 눈의 색상을 변경 할 수 있게 되면서
신도레이에서 쿠엘도레이와 같은 

외형을 꾸밀 수 있게 되었는데요
선택의 폭이 늘어난 것 은 환영하지만
신도레이와 쿠엘도레이는 외형적 특징이
눈의 색상 외에는 존재하지 않더라도
투슈이 판다렌, 후오진 판다렌과 같이
동족이지만 적대세력으로 배정함 으로써
동족상잔의 비극과 갈등 화합의 스토리를 기대했던 저로써는  
비중이 늘어난 베리사 윈드러너를

한 종족의 수장 으로 둔 세력으로 
얼라이언스의 동맹종족 중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