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갈라크론드가 다시 부활할것 같아요

-갈라크론드

(우선 갈라크론드는 과거 원시시절 용의 아버지라 불리울 정도로 강력한 존재였습니다.
데스윙과 말리고스를 한입에 꿀꺽 하고도 남는다는 묘사가 있죠, 사실상 용 세계관 최강자이며,
다섯 용위상과 티르가 격전 끝에 죽이고 현재 노스렌드 용의 안식처에 뼈다구만 남아있죠.
리분시절 스컬지는 갈라크론드를 부활시키려다 유저들에 의해 실패하게 됩니다.)

- 제 추측? 희망으로는

공허 군주의 세력들이 데나트리우스 휘하의 공포의 군주와 스컬지를 활용해서 다시 갈라크론드를 부활시키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원의 폭발을 유도할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물리우주의 경계를 찢어버리고 공허 군주가 물리적인 개입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어요.

- 관련 떡밥으로는

첫째, 대장정 이후 실바나스가 9단런 하러 가게 되고 볼바르와 모그레인의 대화에서 떡밥이 보였어요.
스컬지 세력들이 내부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다음 지도자를 찾는 중이다... 라는 내용

이어서 둘재로는, 빤쓰런한 데나트리우스와 남아있는 공포의 군주들, 
예상이지만 데나트리우스는 빤쓰런한 이유 공허 세력과 모종의 거래 or 복종을 하게 되고 휘하에 부리는
공포의 군주로 하여금 스컬지를 장악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공허의 군주들이 원하는 아제로스의 침공을 위해서는 물리 우주의 개입에 필요한
매개체가 필요할텐데, 갈라크론드를 부활시키고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용의 위상과 같은 정도의, 그 이상의
에너지원을 사용하게끔 유도해서 물리우주의 공간을 찢어버리게 유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다음 확팩 최종장에서 공허의 직접적인 개입이 시작되고, 이에 투랄리온과 그 빛의 광신도들의
급발진으로 유저들은 내부적인 갈등 + 공허 세력의 침략 방어등의 위기에 놓일것 같아요.
더불어 용군단 확팩에서 무한의 용군단 등의 세력 또한 개입을 시도해서, 드레노어의 빛친년 등의
캐릭터들도 합류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당.

이후 스토리 흐름에선 빛 세력과의 싸움과 통합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본격적으로 공허 세력과의 전쟁을
벌이게 될 것 같네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모르티스에 대한 비밀과 우주론의 비밀을 알게 되는 과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아니 스토리가 진행 되면 좋겠습니다.

역게분들은 어떻게 추측되실까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