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에 5시간 이상 꾸준히 와우를 하시는 분

2.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만족을 못느끼시고 감정이 메마르신 분

3. 여자친구를 만난다거나 하는 일에도 별 감흥이 없는 분

4. 운동능력 저하나 수전증, 불면증 이 있으신분

5. 수업이나 약속등 오늘 해야 할 일이있는데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간적이 있는분

 

위에 열거한 일들이 있으신 분들께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에 적힌 모든글들은 관련 뉴스기사와 다큐멘터리를 보고 제가(빅맨) 직접 작성한 것들입니다.

장문인거 보고 패스하려는 분들도 있겠습니다. 다 읽고 욕을 하셔도 좋으니 끝까지 한번만...한번만 읽어주십시오.

 

간단히 제소개를 하자면 엘룬에서 5년동안 와우를 하고 레이드를 했던 허접한 도적,죽기,흑마 입니다.

도적만 세케릭을 키웠고 흑마도 중간에 키웠었으나 케릭은 두개이상 건들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항상 삭제를하여 두개 정도만 플레이 했습니다. 세케릭 모두 전썹 유명공대에 있거나 특출나진 않았지만

wmo 라든지 그전에있던 랭킹 사이트들에 기록이 됬었습니다. (저는 게임중독자 였습니다.)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뭔가 특별한게 있어 보이지만 사실 화학물질들이 뇌에 작용하는 것 뿐입니다.

마약 중독자와 게임 중독자의 뇌가 유사한 것 알고 계시죠?

섹스중독자, 도박 중독자, 알콜중독자 들도 마찬가지 입니다.(프로게이머의 뇌는 중독자와는 틀리다고합니다)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문제는 뇌의 변형으로 일상생활에 발생하는 도파민의 수치가 낮은 것 입니다.

여기서 도파민이라 함은 레이드로 보스킬을 했을때, 아이템을 먹었을때, 시합에서 이겼을때 등의 기분이 좋을때나

도박에서 돈을 땃을때, 마약을 투여했을때 과다분비되는 신경 물질입니다.

 

이러한 기쁨 신경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일이 잦아지면, 반대로 일상생활이 지루하고 힘들어지는 등 스트레스가 심해져

결과적으로 도파민을 발생시켜주었던 일들(마약투여,게임)을 더욱 쫒게 됩니다.

이 작용에서 이성적 기능을 갖춘 신경전달 물질인 세르토닌의 감소를 야기합니다.

 

화투나 포커 혹은 당구내기 등을 할때 계획을 벗어나 한게임 더할까? 하는 욕망은 누구나 가져봤을 것 입니다.

이러한 현상 역시 도파민과 세르토닌 그리고 스트레스 유발물질 등의 화학물질의 비율에 지배되는 현상입니다.

 

 

 

 

 

 

적당한 도파민 분비는 나쁜게 아닙니다.

도파민 분비량이 적으면 파킨슨 병이나 심각한 수전증 등이 유발되어 운동기능을 아예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다 도파민 분비는 일상생활의 도파민 양을 부족하게 만들어(만족하지 못하게 만들어) 

계속 더 강한 도파민 분비를 도와주는 마약과 게임 등을 맹목적으로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독 현상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쥐를 통한 자가 코카인 섭취 실험결과 스트레스를 많이준 쥐가 평범한 쥐보다 코카인을 더 많이 섭취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중독을 어떻게 조절하는가.

 

도파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메달리스트 운동선수들의 방법을 참고해봅니다.

 

1. 스트레스를 철저히 관리하고 해소하는법을 배워라.(게임이나 마약 도박 외의 방법)

   이것은 명상이나 운동등의 이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2. 자신의 성공한 미래를 눈을 감고 상상하라

   자신의 꿈이 뭔지 목표가 뭔지 그것들을 어떻게 이루는지 구체적으로 상상

   빌게이츠가 말하는 Detail Dream 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나는 3년후에는...5년후에는...10년후에는 모든사람이 컴퓨터를 하나씩 가지게 할 것이다.- 그당시 개소리지만 실현됬죠)

   (나는 10년후에 서울시 XX구 XX동 로터리에 빌딩 1채를 가질 것이다. 지하에는 와인바를 만들고 1층에는 커피전문점...)

   이러한 디테일 드림을 가지려면 역시 그 부분에 대한 디테일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3. 짧은 일기라도 써라

   한일, 해야할일, 목표

 

4. 운동을 해라 - 운동은 통한 신경물질 조절

 

5. 봉사활동, 여행을 해라

   이부분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방법은 아니고 제생각. 헤비타트나 여행같은 유혹 환경이 없는 곳에서의 생활은

   도움이 많이 됩니다.

 

5. 케릭터를 삭제하고 계정을 삭제하고 와우를 지워라.

   이 방법으로 완전히 도망갈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시간을 벌어주죠.

   저또한 5번의 방법을 사용했지만 두번이나 돌아왔습니다.

   그시간동안 1,2,3,4 를 할 수 있으니 분명 초석이 됩니다.

   (마약을 끊은지 10년 되는 사람도 옆사람의 복용모습을 보면 한순간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무서운 것이죠)

  

 

제가 혹시나 만약 아주 만약 돌아온다 하더라도 레이드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레이드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기 때문이죠. 제가 이러한 결심을 가지게 된데에는

지나가듯이 말했지만 도적 배후님의 영향도 있었습니다.(본인은 기억 못하실 겁니다)

자기는 도통 레이드 하는 분들이 이해안간다고.

 

 

지금 저한테는 새로운 도파민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바로 애플 제품인데요

그러나 내현실을 충분히 알고 내 꿈을 그리고 있기에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디자인을 하고있고 디자인 광입니다. 예쁜 디자인에 목매는 타입입니다.

제 생활 신조는 "그래 다 좋아...그런데 그게 예뻐?" 입니다.

 

와우도 처름에는 언데드의 디자인에 매료되었다가 중후반부터 오크의 디자인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한국의 도깨비와도 같은 해학적인 표정 - 어떻게 보면 무섭고 어떻게 보면 귀여운 그 디테일한 눈매와 어금니

지나가다가도 저보다 멋진 오크를 발견하면 기꺼이 돈을내고 외모변경을 하곤 했습니다.

(제 판단엔 블러드 엘프는 원칙도 디자인도 없는 판타지 카피 제품입니다.)

 

각설...

 

위글은 전문가적 견해가 아니기 때문에 다소 오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도파민 따위의 화학물질에 지배 되는 사람이 되지는 맙시다.

 

 

 

겜하면서 알게된 사람은 별로 없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와우를 잘라버린 큰뜻님 무냥님 윤이나님 등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결과는 듣지 못했지만 과녁을 향해 계속 화살을 쐈으니 점점 근접하게 맞겠죠)

 

그리고 원님 무쌍님 등 본인의 가능성과 능력과 꿈이 있는 분들을 생각하며...

 

 

그리고 원대한 꿈이 있지만 와우따위 때문에 펼치지 못한 수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