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규모 직장인 친목길드 [도라에몽]입니다.
얼라이언스 진영입니다.

저희 길드는 격아 오픈 즈음 새로 생긴 신생길드입니다.
리치왕 때까지 미친 듯이 하던 30대 사나이 다섯이서 옛날의 영광을 잊지 못해 복귀하면서 만든 길드고,
이후에 들어온 길드원들 대부분 복귀유저, 신규유저들입니다.
그래서 다들 두근두근 하는 가슴을 부여잡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나누고 있습니다 :)

30대들이 많긴 합니다. 
직장인들이라 평일 기준 저녁-새벽에 동접률이 많습니다.
길드원이 총 40명인데, 프라임 타임엔 동접 20명이 넘습니다. 

길드원들이 특히 즐기는 콘텐츠는 PVE 입니다.
인던 가는 걸 정말 좋아해요.
요샌 쐐기가 열려서 저녁 때 쐐기나 신던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길드 내에 탱/딜/힐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고, 접속률도 좋은 분들이라
원한다면 얼마든지 함께 다닐 수 있습니다.

길드원을 위해서라면 묶여서 템도 안나오는 인던도 같이 돌아주고,
디코로 각 공략 친절하게 알려주는 분위기입니다.
전멸 나도 웃고 말고, 템 안나와도 웃고 맙니다. 
게임을, 길드원들과 함께 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어요.





그리고 바로 어제!
단 한 명의 외부인원 없이 울디르 첫 주 일반 난이도 올킬을 했습니다 :)
21명으로 진행했는데, 다들 실력도 좋고 센스도 좋아 막넴 그훈에서 여러 번 헤딩한 것 말고는 대부분의 네임드는 원트에서 3트 이내에 잡아냈네요.

이제 매주 주말마다 길드팟으로 레이드를 다니려고 합니다.

저희 길드 최고의 장점은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입니다.
성격 모난 분들 없고, 다들 좋은 인성과 매너 + 유머감각을 가진 분들만 모여 있습니다.
다들 복귀유저, 신규유저, 서버이전유저다 보니 텃세 이런 것도 없고, 아주 즐겁게 놀고 있어요.

오시면 아마 오래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길드 단톡방(오픈채팅)과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 길드가 없으시고, 작지만 좋은 길드에서 격아를 즐기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도라에몽]을 기억해주세요.


킴벨
안덕삼
쏘릿

귓말이나 우편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든 클래스 자리가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딱, 주술사 자리만 두 자리 남았네요 ㅠㅠ
주술사 분들만 받겠습니다 ㅠㅠ 죄송해요. 소규모다 보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