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는 얼라들이 타섭 불러와서 갈레온 잡는 게 뭐 규정이나 정책에 어긋나서 잘못했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
뭐 시스템 상 가능한 일이라는 것도 알고 있구요.
그냥 뭔가 치사하고 더러워 보여서 비난하고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 뿐입니다.

학교 다닐 때 뭐 그런 일들 있잖아요?
일대일로 맞다이 까는 데 한 쪽이 패거리들 불러와서 다구리 놓고.
여자애들끼리 싸우다가 한 쪽이 남자친구 부르고.

그럼 뭐 당하는 쪽에서는 치사하다고 욕하면서 다른 식으로 보복할 방법 찾고.
자기도 패거리 소환하고 뭐 그러는 거죠.
그게 상대방이 뭐 규범을 어겼다고 그러는 게 아니예요.
걍 짜증나니까 조지는 거지.

그러니까 호드가 일퀘장소를 조진다거나 그렇게 나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거나 억울하다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타섭 사람들 끌어들여 힘싸움하는 게 당연히 가능한 일일 뿐더러 치사하지도 부끄럽지도 않다고 납득을 시켜보십쇼.
그러니까 우리는 이용 가능한 시스템을 이용했는데 잘못한 게 없다 이런 소리가 아니라.
이러는 게 뭐가 치사하냐 내지는 부끄럽냐 뭐 이런 항변을 했으면 합니다.
핀트가 안 맞잖아요?





하긴 생각해봤는데 변명이라는 게 쉽지만은 않아요. 자존심도 있고 하니까.
그러니까 뭐 우기기도 하고 그러는 거겠죠.
아마 낮술님도 분이 좀 풀리면 일퀘도 하게 해주고 그럴 겁니다. 인고의 시간 가지세요.

그리고 뭐 40 대 40으로 맞다이하는데 친구들이 와서 도와준다고 하면 그걸 어떻게 거절하겠어요.
먼저 도와달라고 했는지 도와준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매몰차잖아요.
아니 남자친구가 어디 다칠까봐 도와준다는 데 애정이 있지 어케 싫다고 해요.
게다가 저것만 없애면 이번 주 특판 신상이 내껀데.
낮술님도 인간인 이상 얼라님들 조금만 참으시면 좀 덜 괴롭힐 겁니다. 참으세요.
롤이나 디아 하시던가. 아뒤는 낮술@#%@%로 만들고.